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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너무 울화통이 터져 미칠것 같아요

울화통 |2022.01.09 18:54
조회 29,056 |추천 78
안녕하세요 올해 35살 결혼한지 한달 된 신혼부부 남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울화통이 터지고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도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처음에는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고 운전 하다가도 사소한 거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최근들어 저 자신도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내일(월요일) 일끝나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려고 하는데 상담 받으러 가기 전에 글을 쓰고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고 싶어 글을 씁니다. 본론저는 4년 연애를 하고 한달 전에 결혼을 했습니다. 올해 저는 35살 와이프는 34살 입니다. 소개로 만나 서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와이프는 병원에서 일하고 저는 직업이 불안정해 공장과 이것 저것 떠돌다가 최근 2년 전쯤에 안정된 직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애기간에 이런 저런 다툼이 있었는데 가장 큰 다툼(글쓴이 기준) 몇가지를 보자면 첫번째 운전저는 운전하기를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고 공장 교대직을 하다보니 항상 몸이 피곤해 있었습니다. 저는 차가 있지만 여친은 차가 없고 운전면허만 있는 장농면허였고 대부분 제가 운전을 거의다 했죠 여자친구는 쉬는 날마다 어디어디 놀러가자고 했는데 보통 당일치기로 많이 놀고 왔어요 그러면 아무리 가까워도 최소 2시간 이상 운전을 해야 했고 저는 운전이 너무 힘들어 정말 미안한데 나 운전하면 너무 힘들다 장거리 놀러 갈때는 자기도 운전을 지금부터라도 배워 같이 운전을 하자고 했죠 그런데 여자친구는 자기가 왜 운전을 해야 하냐며 싫다고 했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남자친구가 운전하는거 피곤하다고 여자친구 시키는 남자친구가 어디 있냐머 져를 이상한 사람 취급 하더라구요 이거 때문에 정말 엄청 싸웠어요 나중에 결혼하면 자기 직장이 머니까 내차 쓰라고 어차피 그때 되면 자기도 운전해야돼 라고 말해도 절대 안한다고 합니다. 정말 이거때문에 박터지게 싸웠어요.두번째 정리정돈제 여자친구는 정리정돈을 정말 심각하게 안해요 신혼집을 구하고 5월에 입주를 했는데 결혼식을 12월에 한날까지도 자기 짐을 신혼집에 안옮겨 놔요 그리고 결국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자기 기숙사에 있던 짐을 저보고 옮겨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내 내차가 있으니까 옮겨줄게 하고 기숙사를 갔죠 그런데 상식적으로 짐을 옮기려면 짐정리를 미리 해놓고 짐만 옮길 수 있게 만들어 놔야 되는거 아닌가요? 짐 옮기러 갔는데 화장실 청소랑 방청소를 하고 있네요... 저도 싸우기 싫어서 화를 억누르며 조용히 말했어요 자기야 원래 이런거 부탁할때는 청소는 미리 해놓고 짐은 쌓놓고 부탁하는거야 짐만 옮길 수 있게 이렇게 말하니 청소를 못했을 수도 있지 뭘이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화가 치밀어 올라 짜증나서 주차장 가서 차에서 기다렸어요 청소하고 짐옮기고 하니 4~5시간이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그때 정리한 짐을 한달이 다되가도록 정리를 안해 온방에 널부러져 있는데 또 정리정돈 하라고 한바탕 싸운 후 다 치웠어요 그리고 현재 와이프의 옷장은 옷이 옷걸이가 있는데도 안걸려 있구요..답이 없어요세번째 잠자리이건 짦게 쓰겠습니다. 신혼여행 4박5일 가서 한번 잠자리 하고 왔어요 물론 제가 시도를 했지만 피곤하다 하기싫다 등 이런저런 이유료 거절 당했구요 결혼전에도 시도 했는데 그날이다, 생리다, 피곤하다, 안땡긴다 등 이런저런 이유로 잠자리를 거절합니다. 결혼 전에는 본인이 결혼준비 하는 과정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 후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한달에 3~4번도 간신히 하는것 같아요 이문제를 진지하게 얘기를 해봐도 진전이 없고 그냥 피곤하다는 이유 등으로 계속 거절을 해요 신혼 한달차 인데요 ㅎㅎㅎ 그리고 저는 솔직히 지금 와이프에 대한 애정이 식어가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도 찍어주기 싫고 제앞에서 이쁘게 꾸며도 솔직히 이뻐요 그런데 이쁘다는 말이 안나와요 네방 네집안꼴은 이런데 나랑잠자리는 안하는데 이쁘게 보일리 없죠 정말 더더 무서운건 화가 너무 나요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너무 화가나서 속이 뜨거울때도 있어요 와이프에 대한 애정도 점점 없어져요 아니 정이 떨어져요 점점 결혼 한달차 신혼부부 남편이 이러면 안되지 않나요? 아무리 연애기간이 길어도 이러면 안되는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결하죠?3줄요야1. 와이프 정리정돈 안함, 운전안함(이기적인거라 생각), 잠자리 안함2. 뭐가 문제인지 본인은 인식을 못하고 있음 (자기는 원래 이런 성격이니 이해하라고함)3. 아내에 대한 애정이 점점 떨어짐 울화통이 치밀어 오름너무 화가나서 갑작스럽게 작성한 글이라 두서가 없을 수도 있어요 댓글 달아주시면 세세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추천수78
반대수5
베플ㅇㅇ|2022.01.09 23:58
애 생기기 전에 빨리 이혼하세요 애낳으면 잠자리는 아예 안할거고 당신은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가 될겁니다
베플ㅇㅇ|2022.01.10 02:48
같은 여자가 봐도 참 한심한 여자네요. 운전은 나도 피곤해 싫다 하세요. 잠자리도 피곤해 싫은데 난 운전은 안피곤한가요? 다싫다 하세요. 이쁘게 꾸미고 하면 집꼬라지는 이모양하고 연애할땐 이러고 나온거나고 속았다 하세요.그런데 못고쳐요 애 없을때 이혼해요.
베플ㅇㅇ|2022.01.10 14:47
팩트만 놓고 보면 아내가 잘못한 거 맞는데요. 본문 내용과 아내의 반응을 보니, 아내분은 연애 때부터 현재까지 한결 같은 거 아닌가요? 운전은 못하면서 쓰니에게 운전할 상황을 강요했고, 잠자리 안 좋아했고, 정리정돈 안 하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 유일한 이유인 애정이 떨어지면 굳이 그 결혼 생활을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죠. 잠자리 거부는 이혼의 유책사유입니다. 그 점 아내에게 알려주고 인정하면 합의 이혼, 싫다고 하면 소송 이혼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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