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200일된 아이 육아중
한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본다는게 굉장한 일이라는걸 새삼 느끼네요.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도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해주셨을걸 생각하니 감사하고 뭉클한 맘이 들어요 ㅜㅜ
원래 전 감성적인 사람이 아닌데
임신하고 아이낳고 육아하면서 감성적인 사람으로 바뀐거같아요.
정말 아이 낳길 잘했어요
지금껏 한번도 화내지않고 사랑으로 키우는데 이 마음 변치않도록 항상 노력해야겠어요
(가끔 칭얼거려서 힘들게하면 이 악물고 사랑해라고 말할때도 있어요 ㅎㅎ)
옆에서 자는 애기가 너무 예뻐서 그냥 글 써봤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추가
많이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원래 감성적이거나 관대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ㅠㅠ
10년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은 정말 감성적이고 눈물도많고 관대한 사람인데 제가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가장많이 바뀐게 무슨 일이 생겼을때
'뭐 ~ 그럴수도있지~' 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변한 모습에 남편이 엄청 놀랐어요)
새벽에 아이가 안자면 안졸립구나 ~ 그럴수았지~ 엄마랑 놀다자자~ 울어도 울고싶구나~ 엄마가 안아줄게~ 이렇게 생각을하게되더라구요.
울면 평생울것도아니고 안자면 계속 안자는거 아니니까 뭐근 그러려니하게되네요.
육아 정말 힘들죠 ㅜㅜ 앞으로 더 힘들거란거 육아 선배님들한 테 많이 듣고있어요 ㅎㅎ
그래도 지금 지나가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열심히 사랑해주려고합니다.
아이가 원해서가아닌 저희 부부가 원해서 낳았고 저희만 믿고 세상에 나왔기때문에 힘내려구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육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