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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어긋나면 사람을 피하고싶은데 이기적인건가요?

와이 |2022.02.18 10:48
조회 32,306 |추천 133


30대초반 여자입니다.어렸을때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외모로 자신도없고고등학교는 1학년초에 자퇴를해서친구들도 그전에 다 멈춰있습니다.
직장생활은했지만 사회성도 부족하고 사회친구도없습니다.그나마 친한친구들이 몇있지만 제가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자신감없이 자란탓인지성격을 고쳐보려했지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성인이 되서도 할말다 못하고 조금만 기분나쁜말하면 티나고회사에서 아침에 인사했는데 아무도안받아주면 그날 기분이 별로구요친구랑 대화하다가도 좀 싸가지없게 나한테 말하면그냥 연락안하고싶고 기분나쁘고 잠수타고싶고 그래요또왜 말을 그렇게하냐하면 장난인데 뭘그러냐 이러거나싸가지없게 나올게 뻔하니까 피하고싶어요
그냥 인간관계가 힘들고 왜 다들 둥글게둥글게 지내지못할까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왜말을 그렇게하지다른친구들한텐 안저러면서 나한텐 왜저렇게 대할까
제가 많이 소심하고 자신감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다들 그냥 그렇던지 말던지 너는 떠들어라 하고 지내시나요?사람관계도 잘 못끊어내고 직장생활도 그렇고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힘드네요...
추천수133
반대수7
베플ㅇㅇ|2022.02.19 18:10
여긴 이렇게 나랑 같은성향인 사람이 정말 많은거 같은데 왜 막상 현실에 사회 나가면 이런사람이 한명도 없을까..? 비슷한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위로가 될텐데다들 밝고 사회성 좋고 밖에 나가면 나만 다른거 같음
베플ㅇㅇ|2022.02.19 14:18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것도 있고 좀 예민한 성격도 있겠죠. 저도 성격이 낮에 누구 만나서 좀 불편하면 몇날 며칠 속이 뒤집어지고 그래서 참 힘들어요. 근데 집에 있을 때 명상하고 일기쓰고 하면서 돌아보고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습관이 도움이 되고, 말씀하신대로 그럴 수 있지, 그런가보다, 하고 털어내는 노력을 좀 하면 그 기간이 훨씬 줄어들고 오늘은 참 좋았다.... 하는 날까지 생기더라고요. 힘들다고 피하기만 하면 만남에서 오는 이득을 얻을 수 없어요. 오늘 좀 망했으면 내일은 또 잘 해보자 생각하시고, 너무 상처가 심한 날은 내가 오늘 참 고생했다, 드러운 꼴 많이 봤네, 토닥토닥 해주면서 주무세요.
베플ㅇㅇ|2022.02.19 21:22
저는 일단 내가 불편하면 피하고 봐요
베플ㅠㅠ|2022.02.19 14:36
진심으로 잘맞는 사람도 없고 하도 그러니까 지쳐서 그런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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