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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캡처 첨부] 사내 불륜녀로 소문/ 도와주세요

ㅇㅇ |2022.02.22 21:24
조회 183,593 |추천 1,028
방탈 죄송합니다.
가장 핫한 카테고리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022년 32살이 된 여자 입니다.


4년 넘게 만나며 올해 결혼을 준비중인 남자 친구도 있습니다.


작년 2021년 3월 이직으로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업이 이과 계열 이라 경영쪽 아니면 성비가 남자가 높습니다.
저희 팀에 여자는 저 혼자 입니다.
팀별 여자가 1-2명 됩니다.


작년 여름쯤
회사에 저랑 동갑 이며 경리일을 하는 여자 직원이 있습니다.
좀 통통한 편이 었고
갑자기 아기를 낳는다고 일주일전에 회사에 알려 다들 놀랬습니다.
워낙 통통한 편이라 임신인지 아무도 몰랐고
출산 1-2주 전부터 주변인들이 눈치를 챘다고 합니다.


전 사실 관심 없었습니다. 같은 팀도 아니고 일적으로 마주칠일도 적었으며 사적 대화는 가끔 지나치다가 목례하고 서서 일상대화 나누는 수준 입니다.


이번에 출산하신 분이 결혼은 안하신걸 압니다.
남친이랑 주말에 바다 다녀왔다 등 가끔 남자친구 이야기를 했습니다.
점심이 지나고 여자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면 이것저것 들립니다.
아기 아빠가 같은 회사 사람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 그런가보다. 하고 알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한두달 지나고
작년 가을쯤

여자 화장실에서 마주친 어떤직원 한분이
저에게 “혹시 회사에사 번호 따인적 있어요?”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누가 제 번호를 따냐 손가락에 커플링 왕크게 있고,
카톡 프로필 사진 또한 남자친구로 도배 되어있다.
라고 답했는데

그 직원분이 머뭇거리더니 저에게 말해줬습니다.
한달전 출산으로 육아휴직낸 경리의 남편을 A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신입으로 작년 3월에 입사 했을당시
A씨가 주변인들에게
저 신입 내스타일이다. 내가 번호를 딸꺼다 라며 입버릇 처럼 말했다고 합니다.
A가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시절엔 여자친구가 임신 6개월 정도 였구요.

그런 소문이 와전되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2달전부터 저와 사귄다.
A씨도 어차피 불륜이고. 저 신입도 오랜남친이 있지만 바람이니
둘이 쌤쌤이다.
이런 식의 루머가 퍼져 사실 인양 돌고 있다 합니다.

제가 제일 당황스러운건
1. 전 그 A와 인사를 나누거나 대화를 한적 없습니다.
2. A의 이름을 처음 들어봅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했기에 사진을 보여줘도 못알아 봤습니다.
3. 누구도 저에게 번호를 물어본적 없습니다. 왜냐면 조직도에 나와있으니까요.

제가 웃음을 흘리고 꼬리치고 다니는 여우다?
전형적인 공대생 이며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남자친구를 매우 사랑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불편한 성격이라 친화력이 적습니다.
솔직히 같은 팀원들 다 남자인데 먹는 속도를 따라갈수 없고
식전/식후 담배 냄새 맡기싫어서
점심도 다이어트 한다는 핑계로 도시락 혼자 먹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는 남자를 만날때 남자의 외모를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 직원들 다 멋지시지만 이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사람은 맹세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냥 무채색으로 보입니다.




절대 아니다. 라고 부정을 했고
소문의 출처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찾는다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
한명에게 제대로 말했으니 그런 루머 안돌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2월
두달전에 퇴사한 직원에게 연락왔습니다.
퇴사하셨냐고 질문 하더라구요

제가 작년 프로젝트를 맡은게 출장이 잦은 일이었습니다.
거리로 치면 서울 - 부산 거리로 출장을 다녔고
한번 갈때마다 4-5일 정도 그 지역에서 숙박했습니다.
그렇게 출장 갈때마다
사내에서는 제가 퇴사했냐는 소문이 또 돌아서 작년에 굉장히 불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하려고 회사다니는게 아니라 남의 이야기 하ㄹㅕ고 출근 하는거 같습니다. 남초 직장이어도 뒷말이 끊이지 않네요)










이런 톡 이 왔었고
저는 그 이상한 소문이 작년에 났던 그 소문이 아직도 돌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정말 더이상 참을수 없다 생각들어
경영팀과 인사팀에게
사내 괴롭힘으로 신고 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통화후

새로운 불륜 루머의 주인공이
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작년 11월에 들은 소문이고
제가 부산을 왔다갔다 출장을 다닐때
팀장 님 혹은 다른팀 차장님 혹은 셋이
이렇게 출장을 다녔는데

제가 팀장과 불륜을 저지른다는 더 충격적인 소문 이었습니다.

팀장님은 저와 12살 차이 가 나며 아이가 있으신 기혼자 십니다.

단 한번이라도 팀장님과 단둘이 식사를 했다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 하지 않았고
단순히 일때문에 다닌 출장때문에 이런 소문이 났다면
진짜 세상사람들에게 정떨어집니다.

퇴사하신 분에게 들은 이야기론
이 모든 소문의 출처가 경영지원팀장과 인사팀장 일것이다.
이 회사에서 가장 뒷말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더이상의 희롱과 이런 모욕을 벗어나고자 인사팀에게 사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하려 하는데
주변에선 퇴사를 각오 하라고 합니다.

1. 퇴사를 각오하고 뒤집어 엎냐
2. 입닫고 커리어 쌓는 2년 까지 버티냐

미칠꺼같습니다.
맹새코 저는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고 너무 모욕적이며 억울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가요

고소를 하고싶습니다. 고소 가능한 증거를 어떻게 잡아야할가요? 이런 경우 저는 공식적으로 누구에게 사과를 받아야할가요
추천수1,028
반대수4
베플너부리|2022.02.23 07:05
이거는 증거부터.. 저 여자 만나서 녹취하시고 그 소문 누구에게 들었냐 등등 또 찾아가서 녹취하고 그거 바탕으로 고소하시길.. 출장 차량 블랙 박스 숙소 cctv 등등
베플ㅇㅇ|2022.02.23 09:31
커리어 때문에 망설이는 건 이해되는데.. 그러다가 업계에 개소문 돌면, 더 곤란해질 겁니다.
베플ㅇㅇ|2022.02.23 08:57
엄청 똑똑하고스마트한데. 너무 예쁘기까지한가보다. 불륜저지렀다는 상대방으로 지목된분께 얘기하고 소문의 출처 찾을거라 말씀하시고 고위임원급에게 상담신청하세요. 전부다 잡아서 무릎꿇리고 사과받고 직접 사과문작성해서 공고부착하라하세요. 강아지들 진짜 사람잡으려고 세치혀를 잘라야해요. 이게 듣는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환장하게 짜증나고 어이없고 정신분열올거같은지 알면 또한번 그 주둥아리 못놀릴텐데
베플ㅇㅇ|2022.02.23 16:50
2년전에 제가 겪은 일과 비슷하네요 아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때 바로 소문 전해준 사람과 통화한거 녹음했구요, 바로 파트장님께 ~~루머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때문에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바로 보고드리고 면담했었고 인사팀으로 보고가 되서 인사팀 미팅 진행하고 있는데 일에 너무 진척이 없고 오히려 인사팀에서 저를 2차가해하고 몰아가길레 바로 국민신문고에 민원넣고 고용노동부에도 진정서 제출했어요. 처음에는 2차가해하더니만 고용노동부에서 공문 및 진상조사 명령 내려오니 태도가 달라지면서 무분별한 루머 유포 금지 등 회사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소문 출처 추적해보니 인사팀 담당자가 낸 소문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인사팀이니 제 기본정보알고있고 제가 사는 지역이나 그런것들로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 골라서 스캔들 만들고 매장시키는 짓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운좋게도 루머 유포한사람 잡았고 별도로 따로 고소도 진행했어요. 고소 들어가니까 조사하면서도 수군대던 사람들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진짜 아무일 없나보다. 피해자인가보다 하면서요. 지금 님이 2년커리어 생각해서 참는다고 하면 그게 과연 커리어가 될까요? 저고 공대바닥에 있지만 이바닥 생각보다 좁아요. 소문 한번 퍼지면 2년 커리어 쌓이더라도 쟤 전에 그랬다더라 하면 끝이에요. 아닌건 아니라고 바로잡아야 어딜가서든 아무 불이익없이 일할수 있습니다. 꼭 바로잡으세요.
베플ㅇㅇ|2022.02.23 11:50
원래 남초가 훨심하다니까.. 진짜 사람한명 바보만드는거 아주쉬운 족속들이고.. 상대잘못1도 없는데 거의 회생불가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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