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썸타는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고 햇갈리거든
조언좀 부탁해여
한 작년 가을에 알게되다가 말쯤부터 연락 계속 하고 지냈단말야
술마시면서 놀고 애들이랑도 놀고
근데 난 연락하면서 호감이 생겨서 그만큼 난 내기준으로 표현했고
얘가 얼마전에 자취시작했다해서
밤에 자취방 놀러가서 놀고먹고했는데
얘가 이날 피곤했는지 먹고 바로 눕더라고
근데 얘 잠버릇(?)이 뭐 인형같은거 끌어안고 자는거 좋아한단말야
나도 걍 할거없어서 누웠는데
팔배게하면서 나한테 은근 들러붙고 스킨십했는데
난그래서 그냥 내 맘 털어놓았어
연락하다 지내다보니까 너한테 호감이 생겼다
내 친구들이 봐도 누가봐도 썸이다 이런정도라서
난 근데 얘가 워낙 애들하고 잘 놀고 그러니까
햇갈려서 이 날 다 털어놓은거야
근데 내 얘기 듣고 혼자 고민을 하는거야
자기 챙기기바쁘고 지금은 연애할 생각이 아직은 없다면서
근데 그럼 여태까지의 행동들은 뭐임
어장임?
그래서 되게 지금 이런행동들하는거가 되게 지도 미안했는지
혼잣말로 아 이럼 안되겠네.. 으아 미안해.. 이러는데
난 걍 내 맘을 얘한테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고해서
바로 답변을 달라는건 아니고 내가 말하고 싶었을뿐이다라는식으로 말했단말야
흠 이상황 어떡해야함?
뭣도 아닌 관계..
지금은 평소와 떡같이 연락하고 지내긴하는데
할말이 내가 없어져서 답변도 할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