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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있는 티를 꼭 내고 살아야하나요

ㅇㅇ |2022.03.08 12:59
조회 12,565 |추천 15
저는 개인적으로 카톡이나 인스타,페북에
제 셀카만 도배하고 남친 사진 안올려요
무슨 고집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은
조용히 오래 사귀는걸 선호하는 편이며
20대 후반인데 괜히 호들갑에 유난떠는게 싫습니다..
사귀는 티도 안내고 헤어진 티도 안내고 조용히 살고싶고요

남친은 그런 제 모습에 서운했던 티를 내다가
본인 혼자라도 은근 하겠다며 카톡 배경사진을
제 사진으로 해놓긴 하더라고요
별 신경은 안쓰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이번 남친이랑 2주년이 다 되어가는중
남친 친구들을 오랜만에 봤어요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친구분들이 저에게
왜 프사나 인스타에 oo이 사진 안올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아니면 인스타 프로필에 하트 붙히고
연인 아이디를 태그한다던가
사귄지 2년인데 이런걸 전혀 안하는게 신기하대요

저보다 3살 연상인 남친 여사친,남사친분들이신데
맞팔 다 되어있거든요 다들 애인이랑
서로 프로필에 하트 붙히고
자주 럽스타그램 올리시고 하시긴 하던데
어린애들이 원래 더 자주 그러지않냐 애늙은이같다
이러시는거예요..

말투에서 뭔가 눈치들도 주시는 느낌이고

전 솔직히 그런 언니오빠들 보며
절대 저렇게 호들갑 안떨어야지 싶었거든요 저러다가
헤어져도,오래가도 나이먹고 왜저러나 웃음꼴 당하는거

그런데 오히려 제가 이상하단 분위기였어서
정말 그런가싶습니다 ㅜㅜ
꼭 남친 있는 티를 내고 살아야하나요?
추천수15
반대수20
베플ㅇㅇ|2022.03.08 14:32
보통 쓰니같은 사람들 보며 왜 숨기고싶어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내가 창피한가?? 이생각으로 연결돼요. 결국 쓰니는 여기저기 알리고싶지않은건데.. 대화를 잘 해야해요.안맞으면 헤어지는거구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상황이에요 보통은. 우리남편은 별생각없이 다 말하는 편이고 저는 제가 모르는 사람이 저에대해 아는걸 싫어해요. 나는 모르는 자기 지인들한테 내가 요즘 하는일 등등 내 개인적인 일 다 얘기하는거 싫어서 하지말라고 했더니 이제 안해요. 물론 그런거 꼬치꼬치.캐묻는 사람이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은해요. 대화로 잘 푸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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