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고딩때 친구였다가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동갑인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중인데요 전 결혼생각이 없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결혼얘기를 하네요
전 작은 카페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이번에 로스쿨 입학했는데요 졸업하는대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남자친구 사랑하고 하는데 사실 저희 둘다 거의 첫 연애나 마찬가지거든요.. 나이도 살짝 이른거 같고 성인돼서 사귄 첫 남자친구랑 결혼하는게 맞나요?
남친은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좋은 남편감이긴 해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저랑 성격도 잘 맞는데다 강남 출신에 명문대 졸업하고 작년에 부모님한테 아파트도 증여받았구요. 제가 이 남자보다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현실적인 고민이 크네요.
원래 전 결혼 생각은 1도 없었는데 사귀다 보니 그럴 얘기 할 나이가 왔나봐요. 부모님은 결혼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저희 집도 유복한 편이라서 크게 강요하시진 않아요.
결혼하신 분들 생각엔 어떠신가요? 그냥 현실적으로 이 남자랑 결혼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좀 더 인생을 살아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