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게 계속 생각나요
그 사람이 포옹했을 때 싫었는데
왜 내가 야기 안 했을까?
키스할 때 왜 뿌리치지 못 했을까?
그런 좌절감 상실감...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구요
저도 어깨에 손 올리는 거까지는 좋았어요
근데 그거는 그거고 키스나 성관계는 싫은거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거죠... 그걸 알았으면 하는거예요
주작이라고 의심하시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요?
뭐 의심하시는 분들께 할 말 없구요
제가 다시 얘기하지만 서로 호감있었어요
서로 호감있으면 다 성관계합니까?
그것도 성폭력이예요
그거를 아셨으면해서 용기내서 글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글이 있어서 저도 용기내서 올려요
지난달에 소개팅을 했어요
저랑 띠동갑이지만 집도 있고 자리도 잡아서 그런 부분 감안하고 소개팅했습니다
그리고 동안이기도 했구요
호감은 있었는데
긴가민가하던 중
둘이 술을 먹고 소개팅남이 저희 집에 데려다줬고
화장실만 쓰고싶단 얘기에 집에 들였다가
저는 성폭행당할뻔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집에 강아지때문에 cctv가 있었어요
근데 딱히 큰 메리트가없어요
그 분이 억지로 저에게 포옹하고 입맞추는게 다 찍혔구요 속옷까지 내려간 상태에서 제가 고함질러서 옆집에서 오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경찰에 신고했는데 연인 간의 다툼으로 치부하고 cctv가 있어도 봐도... 결국은 미수고... 처음부터 그 분이 제 어깨에 손을 올렸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성폭행 미수는 아니래요
주최자도 서로 호감이 있었으면서 왜그러냐이고
저는 호감은 있었지만 성관계를 원했던건 아니다 라고했어요
키스도 성관계도 제가 하고싶을 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저는 이거 끝까지 갈꺼구요
혹시 이 글 보는 남자 분들!
본인에게 호감이있다고해서 다 키스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