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으로 햇반 반공기를 먹어요
그럼 대략 100g 정도 되는데 유튜브에서
비정제탄수화물이 좋다고해서 삶은감자로 대체할까
생각하면서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나 : 햇반은 몇그램 단위로 나와서 양조절이 쉬운데
감자는 크기도 제각각이고 저울이 없으면 양조절이
햇반처럼 쉽지는 않겠다 그치
남편 : 햇반은 가공식품인데 왜 감자랑 비교해?
나 : 응??? 내가 가공식품을 줄이려고 저녁에 햇반 먹는걸
감자로 대체할까해서
남편 : 그럼 똑같이 감자 가공식품이랑 비교해야지
으깬감자나 감자샐러드같은건 그램수 잘나와있어
나 : 아니 가공식품을 줄이려고 하는데
왜 가공된 감자랑 비교해;; 그럼 의미가 없지
나는 그냥 삶은감자 먹을거라니까
남편 : 그래도 햇반이 가공식품인데
그냥 감자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돼
너 진짜 이해를 못한다
계속 저 얘기만 반복해요 허 답답
자기얘기를 안받아주고 제 얘기만 자기한테
설득시키려고 한다면서 화를 엄청 내네요
제가 봤을땐 남편이 말 이해를 너무 못하는거 같은데
남편은 제가 너무 이해력이 딸린대요 ㅋㅋㅋ
보시기에 누가 이해를 못하는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