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여기 게시판을 자주보다. 배우자 외도 문제등등.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일단 저는 결혼 10년차에 애기 둘 둔 남편이구요.
작년 5월에 이혼서류쓰고 8월에 협의이혼 확정했죠
저랑와이프는 10살 차이가 나구요 제가 마흔둘이니 와이프는 서른둘입니다.
맞벌이 같이 해줘서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되엇구요
근데 와이프가 작년에 승진을 하면서 잦은 술자리가 생기게 되었구요
그때마다 만취상태로 집에 오곤했죠
이시기가 3월쯤이였습니다.
일단 저희 와이프는 . 아. . . 그냥 전처 라고할게요.
전처는 주량이 소주 4병이상 됩니다.
제가 2병쯤먹는데 둘이 6병 먹고 잘 치우고 잘잡니다
첨만났을때도 술집에서 제가 헌팅으로 대쉬해서 번호따고 연락해서
2년 연예후에 결혼햇죠.
근데 작년 3월쯤 잦아지는 술자리에. 제가 잔소리좀했죠.
적당히좀 먹고 다니라고. 그때당시 제가 영업사원인데 코로나로 거의 영업이 안되서
와이프가 많이 도와주느라 집에서 제가 애들 케어하고 그랬죠
문제는 와이프가 과음을 하면끝을 보는 성격이라.
그때 문제가 생겻어요
4월 쯤 이였는데 벚꽃이 만개한 새벽
새벽 2시가 지났는데도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연락도안되고
코로나로 영업시간 다끝낫는데말이죠.
나중에 알고보니 술집서 먹고 술집 영업종료하니 회사로가서 더마셧다더군요.
그래서 잠도안자고 기다리고잇는데
집앞 베란다 주차장쪽을 주시하고잇엇는데
와이프 차가 있는겁니다? 엥?. .
그래서 내려 가봣습니다.
하아.... 딱 팩트만 말할게요
와이프는 조수석에 있엇구요 검정색 스커트입엇는데 스커트 걷어져 올라가잇구
팬티스타킹은 내려져 잇고 물론 팬티도 내려져잇고
운전석에 있는 넘이 물고빨고 손으로 아주...
제가 곁에온지도 모르고..
그모습을보고 제가 격분해서 그 남자넘을 뚜드러팻습니다.
참을 수 없엇죠.
와이프는 이제 술이깬건지 정신차린건지 옷을 후다닥 입고 내려서 저를 말리고.
아주 동네방네 장난아니엿죠.
그남자넘도 술이 꽐라 될정도로 쳐먹어서 제대로 발도 못가누고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경찰불럿구요
지구대가서 조서받고 해결하고 나왓습니다
그때부터엿죠.
제가 의처증처럼 그런게 생겨서 와이프한테 폭언등을 햇구요
때리진 않았지만 말로 많이 뭐라했엇어여..
와이프는 어리지만 이쁘고 상냥한 성격에 애교도 많아서 남자들이 좋아할 상이죠.
그런 모습을 저도 좋아했엇으니깐요.
근데 그렇게 된 이후로.
제가 이혼하자고 종용했어요
너무 화가나서 뭘 할수도 없었구요.
와이프는 미안하다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필름이끈겻다.
결국에 한달정도 싸우다가
이혼 했어요.
아내가 너무 미웠습니다.
협의이혼은 귀책사유로 그냥 끝났구요.
전부포기하고 짐싸서 나갔죠.
저도 급히 아파트 처분하고 본가로 들어와서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살고
어머니께서 애들을 케어 해주시고 계시네요
그래도 친권 접견 때문에 한달에 한번쯤은 아직도 얼굴은 봅니다
그리고 같이 해왔던 부부 모임도 있어서 같이 나가긴합니다.
지인들도 이혼한건 알지만 서로들이 각각 아는사이들이라 뭐.
그 이후로 전처 소식은 그 지인들께 듣고있엇죠.
제가사는 도시가 지방에 소규모 도시라 인구 30만이 안되는 작은도시죠
그래서 시내에서 술먹다보면 아는사람들이 태반이죠.
지인께 들은말은 그 이혼을 만든 그녀석 A라고 칭할게요
저한텐 상간남이지만
상간까진 본건 아니니.
아무튼 A는 저랑 이혼한 전처와 사귀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더 안좋아졌죠.
원래 전 이혼조정기간이랑 이혼후에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애기들이 제일 컷구요.
저희 막둥이 아들은 아직 학교도 안갓거든요.
이녀석이 엄마엄마 찾을때마다 너무 가슴아프죠.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접견할때마다
재결합을 말해왔었는데.
안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나봐요...
아무래도 그 A때문인지..
아! 그리고 완전히 재결합을 싹 걷게 만든일이 있었는데
그것도 지인께 들은 말인데
A녀석의 애기를 가졌었나봐요 올초에 지웠다고.
저도 이제는 아예 마음속에서 지웟습니다
이제 미련 없죠.
근데 지금 1년정도 지난 우리.
대체 왜 이렇게 된건지.
이렇게되고 난 속이 후련한지.
요새 우리 이혼했어요 이런거 보니까
눈물이 참 많아 졌어요.
아직도 막내녀석은 새벽에 한번씩 깨서 엄마를 찾을때가 있어요.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픕니다.
1년쯤 지나서 생각난건데
A 이녀석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이녀석 집이 좀 사나봐요
아빠가 대기업 다니시고 엄마는 가게 하나하고 계시고
아들 가계하나 내어 주시네요.
금수저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은수저는 되나봐요.
제가 몇일전 술먹고 화가나서
그 A내 영업장가서 소문을 확 내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이게 잘못하면 제가 처벌받는다고 해서
그냥 집에서 부들부들 하고있네요
전처는 원룸에서 혼자 사는거같은데
A라는 녀석이 자주 와따가따 하는거 같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 얘네들 법적 요건이 미치지 않는한에서 피해를 줄 방법 없을까요?
요새는 변호사 상담을 다녀볼까 해요
어디까지가 경고이고 협박인지
어디까지가 소문내도 되고 법적처벌이 되고안되는지를.
하아..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봤네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