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꾸 소개팅 주선하는 상사 어떻게 거절해야 하나요

쓰니 |2022.05.17 22:47
조회 24,274 |추천 51
20대 후반이고,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근무 환경이 환경이다보니 주변 직원들이나 상사가 이모~엄마 뻘이예요.제가 막내나 다름없다보니까 상사들이 자꾸 결혼 언제하냐, 남자친구 있냐, 소개시켜줄까, 계속 말을 꺼내요.
처음이야 아니예요ㅎㅎ 괜찮아요ㅎㅎ 관심 없어요ㅎㅎ로 거절했지이제는 조건이 어떻다, 진짜 결혼 안 할거냐, 계속 끈질기게 말을 거네요.
저는 연애를 하고싶지 않아요. 저렇게 남자 소개를 해준다고 말하는 것도 불편하구요.연애를 하고싶지 않다고 대답을 하면 이유를 물어봐요.이유가 있나...그냥 하기 싫으니까 안 하는거지..연애가 재미 없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좋다, 퇴근 후에도 하는 일이 있어서 연애 할 시간이 없다 (전부 어느정도 사실임) 라고 대답을 해도 듣지를 않네요.
남자친구 있다고 거짓말도 못 쳐요.그럼 그거대로 꼬치꼬치 캐물어오니까.. 사진 보여줘라, 걔랑 결혼 할 거냐 등등..
자꾸 남자 소개시켜준다고 하는걸 대놓고 불편하다고 말은 못 해요. 그 양반이 터줏대감이라... 제 평판만 불리해짐친구들에게 상담했더니 니가MZ세대라 그렇다고 대답하라는데 이게 통하겠냐구요ㅠ
대체 어떤 말로 거절을 해야 더이상 안 물어 오거나 빈도가 줄어들까요..이 직장에서 오래 일 할 생각이라 주변 직원들과 크게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아요.이게 계속되니까 꽤 스트레스인데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1
반대수3
베플ㅇㅇ|2022.05.18 13:57
그런 말 할때마다 정색하고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한반복. 그 말 빼곤 상냥하게. 답이 없어요. 아마 어디서 찐따 같은 애 하나 쓰니에게 치우고 싶은 모양이죠.
베플ㅇㅇ|2022.05.18 14:16
이 직장에서 오래 일 할 생각이라 주변 직원들과 크게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아요. << 이 말 그대로 전하세요 여기서 오래 일 하고 싶은데 그런 일로 서로 얼굴 붉히고 싶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여기서 더 계속 말씀하시면 저 괴롭히시는 걸로 알겠다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