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련님이 자폐성장애래요

ㅇㅇㅇ |2022.05.25 00:17
조회 24,119 |추천 13
저희 남편이 남동생이 있는데 자폐성장애라 하더군요

처음 봤는데 덩치도 엄청나게 크고(남편 집안이 키가 커요. 날씬한 남편과 달리 도련님은 딱봐도 초고도비만이더라구요)

시댁에 가면 도련님이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가 "얘는 몸은 30살이지만 지능은 4살이라 그냥 애기 대하듯 대해주면 된다." 라고 하시는데

겉으로는 도련님한테 "오구오구, 아이예뻐" 같은 감탄사도 해주고 같이 놀아주기도 하지만 지능이 낮은건 죄가 아닌데 작고 아담한 체구면 저도 아기대하듯 잘 대할 수 있겠지만 180을 훌쩍넘는 키에 압도적인 덩치를 보면 무서워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서 더더욱...


저희가 애가 없으니까 시부모님이 잠깐 도련님좀 돌봐달라 하기도 하는데 도련님이 형을 되게 좋아하고 잘 따르긴 하지만 남편이 출근하고 저혼자 도련님이랑 단둘이 있으면 겉으로는 잘 놀아주고 칭찬도 잘해주지만 혹시 날 덮치거나 폭력을 휘두르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에 불안해요.

이얘기 남편한테 하니까 남편이 폭소하면서 "애가 뭘알겠어?" 하더군요. 도련님은 몸집만 큰 아기라는거죠.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압도적인 덩치를 가진 성인남성인데요 ㅠㅠ
추천수13
반대수100
베플ㅎㅎ|2022.05.25 02:00
님 없을땜 누가 도련님 봤죠? 왜 님 결혼하니까 님한테 봐달라해요…. ㅠㅠ 그건 좀 아닌듯 도련님을 왜 며느가 ….
베플ㅇㅇ|2022.05.25 15:09
미친겁니까? 자폐는 어린아이 지능이지만 잘못한것을 모르고, 하고싶은건해야하는 고집도있어요. 자폐라서 성적으로 머리가 돌경우엔 덮치기도하구요. 모든 자폐가 그러지 않지만 욕구를 억누르는 힘이없기에 장애라고하는거고 제일위험합니다. 절대 둘이있지마세요. 그냥넘길일이 아니에요
베플|2022.05.25 13:11
시부모가 은근슬쩍 며느리한테 장애아들 떠넘기네;; 4살아기 지능이라는거 어떻게 믿어요? 단둘이 있지 않는게 좋을듯요. 근데 결혼전에 이런 상황 알고있었나요? 알고도 결혼한거에요??
베플ㅇㅇ|2022.05.25 16:30
지능이 4살인지 몰라도 동물들도 짝짓기를 하듯이 몸이 성인이면 성욕이 존재합니다 더구나 사회규범을 모른채 힘만 쎈 상태죠 단둘이 있어선 안됩니다
베플ㅎㄴㅁ|2022.05.25 14:31
제 조카가 자폐인데 비만인건 정신과약을 먹으면 식욕조절이 안돼서 그런거구요.. 저도 제 조카 10살 넘고 덩치 커지기 시작하면서 그 집 안갑니다.. 어린 제 딸 해코지당할까 무서워서요..딸이라도 낳음 어쩌시게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