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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갔다가,,,예전에 쓰던 일기장을 찾아왔네요...
중학교 졸업 때,,,엄마 친구분께서 선물해 주신 일기장이네요...
앞표지 뒷면에,,,저렇게 해 놨어요...ㅎㅎㅎ
저때,,,제가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었거든요...
지금 보니까,,,유치뽕짝,,,ㅎㅎㅎ
그 때는,,,좋아하던 시도 많았었나 봐요...
지금은 생각나지도 않는,,,이름도 모르는,,,작가의 시들이,,,
참 많이도 적혀 있군요...
아마 제 생애에서 가장,,,감상적이었던,,,시절이지 않았을까,,,
일기장,,,중에서,,,
1992년 5월 1일
매일매일 새 페이지에 새로운 마음으로 일기를 쓰고 싶다...
성규(가명), 그애 때문에 나는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난 계속 성규에게 편지를 주거나 만나고 싶다...
편지를 두 통 받았다...첫통에는 자기소개를 했던 성규,,,이번에는,,,
제친구들의 의견을 보냈다...기분이 참 좋다...
내일 성규를 만난다...단 둘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난다니까 너무 좋다...
성규같이 착한 애를 놓치고 싶지 않다...
집에서는 아직 모른다...만약 엄마 아빠가 알면 매우 기절할 것이다...
오늘 받은 편지에는 내가 전화번호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을 이해한다고 했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29일 대학수학능력 고사를 쳤는데,,,점수가 148점이다...
성규한테 애들이 가르쳐 주었다...자신도 잘 쳤다고 하는데,,,그리고,,,
대동특설반 평균점수가 우리반 평균점수보다 2점 더 높다...
영순(가명)이는 태영(가명)이한테 못하는 말이 없다...
태영이는 참 착한 애다...아니,,,영순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영순이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애다...
성규도 나중에 그럴까??
요즘 LA에 흑인폭동이 일어났다고 한다...흑인들이 한인들에게 반감을 갖고,,,
무조건 폭력을 행사하며,,,한인가게의 물건을 약탈, 방화까지 한다고 한다...
미국도 운명이 다했다 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얘기랍니다...
어쩜 저리 유치할까요....
ㅋㅋㅋ 영순이와,,,태영이는,,,예전에 제가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고등학생도 뽀뽀를 할 수 있다는 걸,,,알게 해준,,,장본인들,,,
영순이가,,,소개팅 주선녀,,,퀸가였구요...
성규라는 아이는,,,ㅋㅋㅋ 만두때문에 헤어지게 된,,,열븅이의 첫 남친이었답니다...
(2003년 9월 16일자,,,열븅의 첫남자 이야기,,,편 참조...)
그리고,,,참고로,,,저때,,,수능은,,,200점이 만점이었어요...^^V
노래는 팽님음악방에서...*^^*
출처 : 열븅블로그 **보*물*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