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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견충돌 제3자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돌돌이 |2022.07.13 07:30
조회 51,492 |추천 23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입니다. 외벌이구요.
와이프는 현재 대기업 다니다가 퇴사 후 육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다닐 땐 남편보다 월급이 많았었구요.

제가 이야기하는 부분이 어떻게 들리는지 제3자에 입장에서 듣고 싶어서 글 씁니다.

올해 돌아오는 생일에 제가 와이프에게 백화점에 가자고 했습니다. 제 생일이지만 와이프 좋은 명품 사주고 싶어서 말을했구요. 그런데 백화점 가자고 이야기 하면서 이번이 마지막이야 라고 뒤에 말을 붙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와이프와 의견이 달랐는데요.

와이프 입장
자기가 사주겠다고했으면서 왜 그런 말을 붙이는지 이해가 안된다. 내(와이프)가 사달라고 조른 것처럼.
현재 돈벌이가 없는 입장에서 남편이 그렇게 말하는게 돈버는 유세처럼 들린다


남편 입장
본인(남편) 생일에 직접 백화점 가자고 했고, 서로 돈모아서 이사가자고 이야기했는데 이번 마지막으로 백화점 가서 쓰자라는 의미로 이야기 했습니다.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3
반대수246
베플개미는뚠뚠|2022.07.13 11:25
남편 생일인데도 불구하고 아내한테 선물해주는건 정말 멋있어요 근데.. 좋은 의미로 좋은 마음으로 선물해주는건데 굳이 이번이 마지막이야 라는 말은 안해도 됬었을것 같아요.. 저 문장은 아기들이 땡깡부릴 때 많이들 쓰는 문장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달라서 생긴 문제인 것 같아요
베플ㅇㅇ|2022.07.14 11:21
해 줄거면 좋게 해 주지 뭐하러 사족을 붙이셨나요? 의도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죠.
베플OO|2022.07.14 16:47
자식한테 장난감 사주면서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는 거랑 뭐가 다르지? 일단 나와 평등한 관계로 보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고, 돈에 대한 주권은 나에게 있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거 맞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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