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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주는 시아버지.. 간섭 어디까지 가능????

김양 |2022.07.14 16:28
조회 8,611 |추천 3
남편은 외동
나는 아버님 가게 3시간~4시간정도 일도와드리고
우리 가계에 도움? 주신다는 형태로 월 200-250 월급 받음
참고로 월급은 안받아도 생활엔 문제가 없음
돈 때문에 일을 돕고싶어 돕는게 아니고
어머님께서 사고사로 갑자기 돌아가시는 상황이 되어
남편과 아버님의 부탁으로 도왔던 일이 지금까지 오게됨
내가 일을 도우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심적인 부분이 더 큰 것 같음
(함께 점심 먹고 남편 속 마음이라던가 취미나 근황같은 이야기 들으며 이야기동무같은 ?)
도와주시는 맘은 감사한데... 간섭이 있음

아버님 성격은 엄청 여리시고 여자보다 더 여자같음
잘삐지시고 섬세하고? 친구가 없으심 아들이 친구같음.

예를 들어
우리집 문이나 뭐가 고장나면 오신단 말도 없이
공구들고 오셔서 고치고
노령 운전이라 운전이 미숙한데
애들 태우고 놀러다니고 싶어하고 놀러다님..
애 보라고 남편 못나가게 하는거 보시곤
자기 아들 취미생활 하러 가라고 우리집 와서
나랑 같이 애 봄
(눈으로만 보시고 잔소리? 간섭 하시니
난 오히려 혼자보는것보다 더 힘듬)
아무 연락없이 울 집 막 오심
다 자는 새벽 7시에 오실때도 있음
예전에 아버님이 오셨을때 친정엄마 도어락 비번 치고
들어오시는거 보고 아버님도 비번 알려달라함
(친정은 같은 아파트 옆 동이고 집 살때 돈도 보태주고
매일 출퇴근 형식으로 육아 도와주기 때문에
문 열어주고 닫고 하는 것 보다 비번 알려주는게 편하단
생각으로 알려준거임. 애초에 육아 도움 받고싶어서 남편의
생각으로 친정과 같은 아파트로 온거임. 친정 아빠는 비번 모름)
주말에 애들이랑 가족끼리 시간 보내고 싶은데
함께 하길 바라심
짜잘하게는 애들 학원 아버님이 정해주시고
애들 고기 사먹인다고 수시로 외식 잡히고
이런 저런 간섭? 아들의 집, 아들의 가정 이란 개념보단
우리집, 우리 가정이란 개념이 더 크신듯..

이런 것들도 월급에 포함해야 하는가?
아님 이런거 이해 못하는 내가 나쁜 며느리인건가???
추천수3
반대수36
베플맘껏|2022.07.14 16:32
가게일을 그만두고 돈을 안받고 거리두기를 하면 됩니다. 방법이 없어요. 시아버지 스타일입니다. 돈을 매달 보태줘도 안그러는 부모들도 있지만. 님의 시아버지는 돈도보태주고 가까이 살면서 모든걸 함께 하고픈 스타일인겁니다.
찬반퓨퓨|2022.07.14 18:06 전체보기
님 그런심보로 살다간 벌받습니다. 아버님 힘들어서 의지할곳이 없는듯한데 생판 남도아니고 아버님 마음 다잡을때까지 보듬어 주는게좋을것같네요. 언젠간 다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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