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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많이 사랑하지는않아도 결혼하신분있나요?

ㅇㅇ |2022.08.14 14:12
조회 20,268 |추천 4

웨촬을 앞두고 너무 싱숭생숭한데요...
혹시 상대를 별로 안사랑하는데도(?)
그냥저냥 결혼해서 잘살고계신분있나요?

그렇다고 싫은건 아니지만 뭐랄까
막 엄청 좋아죽겠거나 없으면 못살겠거나
사랑해서 미치겠고 이런감정은 전혀없고
그냥 저랑 너무 잘맞고 편하기는해요

그래서 상대한테 물어보니 자긴 첫사랑이고
아직도 저보면 너무설레고 좋아죽겠고
저없으면 안되겠고 그래서 결혼하는거라서
저의 이런감정상태를 듣고 너무 섭섭하다고해요

연애기간은 1년2개월이에요
이런맘(?)으로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이게 단순 메리지블루인지
제가 맘이 크게 없는건지 잘모르겠어요...
휴..비도 너무오고 진짜 심란하네요ㅜㅜ

추천수4
반대수68
베플ㅇㅇ|2022.08.14 14:45
그걸 상대한테 말했다네ㅋㅋㅋ 남자 개무시하는거지 그게. 남한테 상처줘놓고 메리지블루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베플oo|2022.08.14 20:40
그런상태로 결혼 하는 사람은 분명있음. 나도 그렇고. 근데 그걸 상대한데 얘기하고 결혼하는 사람있을지는 잘
베플ㅇㅇ|2022.08.14 23:22
남자가 쓰니가 좋아 잘해주고 상처 안주니까 안미치지 화나면 잠수도 타고 싸우면 욕설도 하고 다른 여자랑 연락도 하다 걸리고 그래야 내가 이 놈을 왜 만나나 그래도 사랑인가 하고 미치는거지 서로 상처 안입히고 배려하며 연애하는데 뜨신 밥 먹고 미칠 일이 뭐가 있겠어요?? 귀하게 여겨주는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도 큰 복인데 쓰니가 산통 깨는 걸 보면 그런 복 받고 살 팔자는 아닌듯..
베플ㅇㅇ|2022.08.14 15:16
제가 그랬어요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괜히 하는건 아닌지 근데 살아보니 상대방에게 거는 기대가 없으니 생각보다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단점도 인정하고 살아보니 이해가 되는부분도 있구요 사랑해서 결혼한다는게 천년만년 가는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생활은 서로 배려해가며 만들어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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