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3명이서 놀 일이 생김
(4명이서 노는건데 남은 한 명이 좀 늦을 것 같다해서 의도치 않게 3명이서 1시간동안 카페있던거임)
( ) (친구남친)
(나) (친구)
이런 식으로 자리 앉았는데 친구랑 친구 남친이랑 꽁냥대다가 친구가 남친 무릎에 앉더만 걔 남친이 공주님 안기로 다시 친구 앉았던 자리에 착석시키더라고
별로 안심한데? 할 수 있는데 카페에서 그랬고 공공장소 스킨쉽도 정도가 있는거임
걍 둘이 손잡고 팔짱끼고 아이컨텍 하는거면 나도 아무말 안했음. 친구 그 날 진한 립스틱 발랐는데 걔 남친 볼이랑 귀 시뻘겋더라
암튼 그 후에 같이 놀기로한 친구 합류해서 노는데 친구가 지 남친한테 자꾸 앵기고 뽀뽀하고 애교부리고 점점 더 강도가 심해짐
어깨에 기대서 뀨? 히이잉~ 댜기야암~ 이런 소리내고 부둥켜 안고 허리잡고 볼 맞대고 지 남친한테 무릎베개하고
중간에 합류했던 친구도 보기 뭐해서 집가고...
(나한테 뒷말로 좀 민망하다 했는데 나중에 집 갔던 이유도 보기가 민망해서 집갔다더라)
걔 둘 다 내가 원래 알던 사이라 (나로 인해 둘이 만남) 둘이 노는거 첨 본 거 아니고 이제 한... 두 세 번? 봤는데 난 걔 남친이랑 원래부터 글케 친한 편이 아니라서 정말 친구 통해서 잠깐 봤음. 길어봤자 20분 정도?
둘이 사귀고 3명이서 첨 본 날 둘이 키스하는 거 봄. 몰래 하다가 나한테 들킨거. 키스할 때 서로 엄청 좋아 죽을라하더라
내가 유교걸이냐 아님 얘들이 눈꼴 시린거냐? 이거 남친한테 말해서 미러전 시급하냐?
※ 눈치없이 그 사이에 낀 거 아니고 친구랑 놀다가 집갈 때 남친이 잠시 낀거) 다 친구랑 놀 때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