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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언니가 자꾸 결혼압박 주는게 스트레스받아요

ㅇㅇ |2022.08.25 06:37
조회 14,621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구요 4년만난 26살 남자친구 있어요
친척언니는 내년에 결혼예정이고 현모양처가 꿈인 사람이였고
저는 나중엔 바뀔수도 있겠지만 자유로운 생활이 좋은터라 결혼은 저한테 버거운 족쇄라고 생각해요

근데 언니는 제 성향 뻔히 알면서도
연락할때마다 결혼언제하냐 결혼생각 아직도 없냐 웨딩드레스 같이 맞추러 다니고싶다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네요
지금 남자친구랑 오래 만났다는 이유로 결혼을 강요하니 이제는 갈수록 짜증나서 곱씹으면서 여기 글쓸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요
추석때 또 언니한테 결혼소리 들을생각하면 진짜 한번 정색하고 싸우거나 연끊고싶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리고 전에 언니 결혼할때 제습기 해준다고 하니까 (이것도 30만원대잖아요)
필요없다면서 다이슨 청소기 해달라는데
제가 언니보다 훨씬 더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두살어린 친척동생한테 삥뜯으려는 심보 아닌가요?

강아지 파양할때부터 인간적으로 정떨어졌는데 진심으로 연 끊고 결혼식 안갈까 고민중이에요
추천수3
반대수44
베플ㅇㅇ|2022.08.25 09:51
결혼뽕이 차서 별 개소리를 다 하네요 다이슨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 걍 암것도 없이 빈손으로 가서 결혼식 밥만 먹고 오기전에 조용히 하라해요 이상하게 멀쩡하다가 결혼전후로 돌아버리는 인간들이 있던데 참 신기한 일이다 증말...
베플ㅇㅇ|2022.08.25 08:13
부모도 안 하는 결혼 간섭을 한 번만 더 하면 같이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가는게 아니라 언니 결혼식 자체를 안 갈 거라고 정확하게 말해요. 그리고 축의는 내가 알아서 하는거고 언니도 나중에 나한테 똑같이 돌려줘야 하는거라고, 그냥 식장에서 봉투할테니 선물 얘기하지 말라 하고요. 즉....한 번만 더 나한테 결혼 닥달하면 하객으로 안 가고 축의도 없단 소리라고 정확하게 말해요. 내 가치관 존중 안 하는 친척은 나도 필요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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