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각 부모님 인사 어느쪽 먼저 하나요?
가나다
|2022.08.25 10:30
조회 42,570 |추천 5
안녕하세요?
3년가까이 연애했고 결혼생각을 하고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나이차이가 조금있어서 남자보단 제가 더 결혼에 대한 압박이
심했지만 티는 내지 않았습니다.
주변 친구들 동생들도 점점 시집을 가고 아기를 낳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얼른 시집가야겠단 생각을 혼자 해왔어요.
3년가까이 연애를 하다보니 각 부모님들께서 서로 저희의 존재를 알고 계시고, 저는 만난지 1년쯤 될때부터 한번씩 직접 찾아뵙고 인사도 몇번 드렸어요.
최근 가족 내 사정이 있어서 남자친구의 친척들까지 전부 계시는 자리에 가게되어 자연스레 어머님의 예비며느리가 되었습니다.
다같이 모이고 인사도 한 겸 이번 추석에 가족 다같이 일주일동안 여행을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잘보여야한다는마음과 앞으로 내 가족이 될 사람들이니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저희부모님께 잘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거든요.
2년 내내 저희부모님이 놀러오라고해도 전화로 말만 네 네~ 네~ 거리고.
전화를 할때도 저희부모님 말씀하고 계신데 전화 빨리 끝내려고 아~ 네~~ 네~ 알겠습니다아~~~~
뭔지 아시나요?
스스로 전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부모님이 선물 보내주시면 제가 옆에서 감사하다고 전화로 인사라도해라~ 라고 통화버튼 눌러줘야 억지로 대답만 네네 거리고요..
이런일이 점점 쌓이다보니 저도 남자친구네 부모님한테 잘하고싶지 않아집니다.
명절인데 저도 제 부모님 찾아뵙고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야하는데
저의 의사는 전혀 존중하지 않은채 여행가서 남자친구 부모님 시중들으라는게 너무 싫습니다.
너무 가기싫습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죄송하고요..
남자친구에겐 뭐라고 안간다고 해야할까요?
기분안나쁘게 거절하는방법 알려주세요.
- 베플ㅇㅇ|2022.08.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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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고 내용하고 따로 노네, '우리 부모님이 결혼 전에 여행 가는거 반대하시네' 하면 끝임
- 베플ㅇㅇ|2022.08.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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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팔지꼰 어휴 모지리
- 베플ㅇㅇ|2022.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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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저딴 대접 받는데 결혼이 급하다고 흐린눈하고 그냥 결혼하겠단다 ㅉㅉㅉ
- 베플막말공쥬|2022.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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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남친보다 니가 더 문제임. 엄마가 남친보고 놀러오라고 몇번 말을 했고 그때마다 거절을 당했고 선물을 주면 쳐 받기만 한 남친에게 감사하다 전화 드려라고 시키기 까지?? 니가 스스로 내 부모를 욕보이고 있잖아? 한번은 그렇다 쳐! 두번도.. 그래 니가 준비가 안됐구나 넘어갈수 있어 세번째 부턴 그냥 하기 싫구나? 로 단정 지었어야지?? 선물을 받고 가만히 있어? 너는 개념이 없고 나를 무시하는구나! 라고 말을 했어야 함 그짓거리를 묵묵히 참고 3년씩이나 쳐 만나면서 남의집을 들락거려 주고 잘 보여야겠다? 곧 내 가족이 될 사람들이니 ?? 니혼자?? 여친이 이쁘면 여친 가족들에게 잘하고 싶은게 남자다! 니가 니남친을 이쁘게 보니 니남친 가족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거고 그런거야 나는 내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편이고 내가 만난 남친중 우리 부모님은 좀 높은 벽이라 생각해서 내동생들에게 공략을 먼저하는 남친들을 만나보니 이글이 느껴진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 가족에게 잘하고 싶은거 전남친들이 내동생들에게 잘해준게 고마웠었는데 니글을 보니 더 고맙게 느껴지네 항상 나를 만나면 내동생들 이름을 대며 밥은 먹었냐 물어봐라며 안먹었으면 불러라고 했던 전남친들이 생각나게 할지경이니... (지금은 동생들 시집장가 다감) 어떻게 못간다고 할까가 아니라 남친불러다가 너는 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부터 물어봐라 니가 내가족도 안만나고 싶어하고 나처럼 만남자체를 안하는데 내가 7일간 너네가족과 여행을 간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정확히 물어보는게 순서인듯 하다!!
- 베플ㅇㅇ|2022.08.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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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욕도 아깝다 그런 놈이랑 못헤어지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