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교통약자석 비어있으면 앉아서 가세요?
ㅇㅇ
|2022.09.22 13:04
조회 3,681 |추천 7
8월 입사했고 두달 차예요..
선배랑 방금 외근하고 본사 복귀 했어요.
선배는 계속 삐진 상태..
이유는 교통약자석이 비서 선배가 덥썩 앉길래 전 그냥 앞에 서 있었거든요.
근데 계속 서 있는 저한테 옆에 앉으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전 여길 앉아 본 적이 없어서.. 벽에 기대서 가도 괜찮아요~. 심지어 두정거장이었음
라고 거절 했거든요.
근데 그거 거절한거 때문에 삐졌어요. 저한테
'일본 여행 안가 봤구나? 걔네는 아무나 다 앉아있어
. 비켜주면 되거든.'
거기서 서 있으면서 위선적인척 할 필요 없고 담엔 앉아 그것도 사회 생활이고 상사 명령이다'
이러고 토라져서 업무 관련 질문해도 평소 삐졌을때 반응처럼 시큰둥해요..
보통 여기 비어있으면 다른 분들도 앉아서 가시나요..?
저한테 있어서 교통약자석 앉으라는건 무리한 부탁이었는데 이런 경우에도 상사 지시에 따라야하는지ㅠㅠ
지하철 교통약자석 이야기예요!
제일 중요한게 빠져서 추가합니다
- 베플ㅡㅡ|2022.09.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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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그러면 한국도 그래야 함? 역사적으로 식민지였으니까? ㅋㅋ 상사 명령 어쩌고는 지 민망하니까 갖다붙이는 거임. 가는 동안 떠드려는데 서있는 사람 상대로 떠들기는 목 아프기도 하고. 약자석에 앉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이니 욕할 생각 없는데 그걸 강요하면서 상사 명령 어쩌고 하는 건 불쾌하네요. 전 서서 가는 게 편해요, 이래도 됩니다. 보아하니 오래 볼 사이는 아님…
- 베플ㅇㅇ|2022.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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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앉아요... 약자 배려석인데 약자도 아닌 제가 앉으면 혹시나 교통약자분이 타셔서 말도 못하고 못앉으심 어떡해요ㅠㅠ 겉으로 티가 나는 사람이면 비켜주지만 티 안나는 교통약자는 어떡해요...그선배 웃긴게 일본을 운운하고...어쩌란건지 어이없네요. 여긴 한국인데 왜저래;;
- 베플ㅇㅇ|2022.09.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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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거기 앉기 창피하니 강요한건데 말 안 들으니 갈구는 쓰레기 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적당히 넘기고. 끝 긴 놈들은 몇달을 비꼬기도 할걸요. 월급 생각해 내 참는다 하고 무시해요. 그리고 교통약자석에 아프거나 짐이 많으면 앉았다 일어나 비켜줘도 되지만 원랜 사람들이 잘 앉지 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