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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권사로 있는 교회 같이 다니면 일어나는 일?

ㅇㅇ |2022.09.26 13:35
조회 8,662 |추천 14
어쩌다가..
시어머니가 권사님으로 있는
교회에 같이 나가게 됐습니다.
집도 가깝고

(경제적 지원 친정하고 반반입니다 ㅡ고로
득 보려고 같은 교회 간 게 아니란 의미에요)

한 달 나갔는데
대형교회라 그런지 아는 분이 많더라구요.

인사도 다 하고ㅡ...

그리고 이상하게 한 달 중에 두 번은
시부모님하고 자연스레 저녁을 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참다 터지는 성향이라..이러다가는 반년 이내로
사단이 날 거 같은데..ㅠㅠ

다행히 남편하고는 얘기가 잘돼서
지금 다른 교회 같이 알아보고잇어요
(유튜브로 다른 목사님들 설교 들으면서
갈 교회 찾고 있고
시어머니가 반대하시면
엄마랑 싸울거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시선들 땜에 스트레스 받고
데이트하고 싶은데 부모님이랑 밥 먹는 거 싫대요..)


암튼.. 만약 계속 그ㅜ교회에
나간다면 벌어질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겠냐만은..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왜 자꾸 아들 내외 끼고 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ㅠ

본인 로망이 며느리 아들하고
같이 예배드리고 성경 말씀 나누는 거였다는데
전 전혀 그런 로망이 없습니다...
추천수14
반대수6
베플남자ㅇㅇ|2022.09.26 13:42
자기 다니는 교회에 자기 아들 며느리 데리고 다니게 되면 자기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그런 거죠. 대한민국의 교회라는 곳에서는 자기 가족 전도한 사람, 자기 친구 전도한 사람, 자기 아는 사람 전도한 사람이 대우를 더 많이 받는답니다. 목사 입장에서도 아들 며느리 헌금까지 같이 들어오니 당연히 시어머니를 신경써 줄 수 밖에 없구요. 시어머니가 그 교회에서 아는 사람이 많고 경력이 오래 된 것 같은데 저런 상황이면 만약 고부간의 갈등이 생겨도 교회 사람들은 무조건 며느리 욕을 할 겁니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결론은 무.조.건. 교회 옮기세요. 시모는 무조건 반대할 겁니다만 무슨 구실을 붙여서건 옮기세요. 다만 시모가 불편해서 옮긴다 이런 말은 하지마세요. 꼬투리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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