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답답해서 한자 올려봅니다.
땡땡이아빠
|2022.09.27 09:40
조회 20,981 |추천 26
40대 가장입니다.
결혼하기전부터 와이프가 좀 아팠습니다.알고 결혼을 했구요.
그래도 큰일 있겠나싶어결혼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가정생활을 꾸려가고있습니다.
그렇게 시험관을 해서 아이도 1명 얻었습니다.
행복하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자영업을 시작하고 돈도 쬐금 벌었습니다.
그리고 면년전 집사람이 혈액쪽에 문제가 있어골수이식을 받고, 최근에는 뇌수술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잦은 아픔과 입원과 항암으로 생긴 폐경....물론 40대에 다 겪기란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
습관처럼 입원과... 입원이 더 편하다...라는 집사람말에제가 조금 서운해집니다.
자영업을 하다보니 내 시간이 적고, 몸도 힘든데....초등학생 아들을 놔두고 병원이 편하다.. 병원가면 청소안해도 되고밥도 나오고... 치료 이야기보단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조금씩 서운함을 느끼고 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답답해서 한자 올려봅니다.다 감수할려니... 힘드네요
- 베플ㅁ|2022.09.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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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항암 듣기만 해도 심각한 병인데 당연히 살림 육아가 버겁고 힘들겠죠 병원이 더 편한 게 맞을 듯 쓴이도 알고 결혼했어도 지금 현자타임 온 듯
- 베플아이|2022.09.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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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 골수이식받고 뇌수술하고 병원에서 퇴원해서도 집안일도 본인이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밥도 챙겨야하는데 누구라도 입원이 편하다고 하겠네요. 집에서 요양도 못하고 있는 아내가 입원이 편하다고 하는게 그렇게 서운해요????
- 베플ㅇㅋ|2022.09.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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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받는사람임다 입원시키세요 환자우선이지 애한테도안조아요 이또한지나가리라 항암받으면 살고싶지않은 맘이예요 그나마 병원에있음 돌봄이라도받으니 안심일겁니다 서운함너어두고 이또한지나가리라 끝이있을테니
- 베플ㅇㅇ|2022.09.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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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말을 뒤늦게 알게 되는거죠 그동안 많이 애써오셨는데 그런말 들을때 참 허망하셨겠어요 얼마나 섭섭하면 이런 글 쓰셨을까요? 그런데 원래 인생이 첩첩산중입디다 쉬운 삶이 없어요 오늘 하루 누릴수 있는 작은것들에 감사하며 견디십시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