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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말 이해해야 하나요?(이럴 때 시아버지랑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킹받네 |2022.09.28 08:39
조회 75,115 |추천 288

[며느리 가방에서 명절 용돈 봉투를 꺼내 건네드림]
돈 봉투 열어서 세본 뒤에
'돈이 액수가 맘에 안드네? 둘이 버는데 이것밖에 못주니? 20대랑 결혼한거면 내가 말을 안해!
근데 돈을 왜 쟤(며느리)가줘? 너(아들) 돈없니? 돈(며느리)관리를 쟤가하니?'


'쟤(며느리) 올 줄 알았으면 갈비 재우지 말고 (며느리가 음식하게)시킬껄 그랬네'


'쟤네(신혼집)집가면 뭐 먹니?먹을건 있니?'


녹색물이 든 팬을 꺼내서 보여주며
'난 김을 직접구워서 팬이 이렇게 (녹색이)되었어 너도 집에가서 그렇게 해줘야하는거야'
-김을 사서주면 안되요?
'어 안돼 직접 구워서 줘'



이전의 히스토리는 생략하고
가장 최근 만났을 때에 임팩트 강한 내용만 적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저런식으로 말했을 때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수준이 맞나요?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너무 정떨어져서
앞으로 방문은 혼자하라고 남편에게 통보한 상태인데


시어머니 본인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심지어 남편이 따로 찾아가서 그러지 말라고 얘기 했더니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냐 난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걔가 시켰냐'라고 해서 그냥 막 싸우고 돌아와서
말이 안통한다고 그냥 무시하고 살자고 했어요

근데 아버지께는 잘 해드리고 싶으니까
본인이 효도하는건 이해해 달라고 부탁해서 참고 있어요


솔직하게 제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방법이 될까요?
사실 시가를 미워하는 것도 그들에 대한 생각, 액션 등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한번 만나고 오면 남편이랑 몇날 며칠을 싸우고


자주 만난적도 없는 시누이가 상황알지도 못하면서
시집을 왔으면 맞추고 살아야지 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듣고(남편이 말실수로 전달함 ㅡㅡ..)다시는 그쪽 사람들이랑 마주치고 싶지않아요

곧 시아버지 생신이 돌아와서 문득 떠올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아버지는 잘 해주셨거든요.
추천수288
반대수9
베플ㅇㅇ|2022.09.28 11:36
시아버지가 뭘어떻게 잘해주시는건진 모르겠지만 결국 그냥 방관자 아닌가요? 결정적인순간에 결국 시아버지도 시댁쪽이 됩니다 제경우엔 그랬어요
베플ㅇㅇ|2022.09.28 08:41
그정도면 충분히 손절할만함 저런사람들 절대 안바껴요
베플루아|2022.09.28 09:19
누가 돈을 관리하던 그건 부부의 일인데... 그 사소한 일마저 간섭하고 싶어하는 시엄마가 여기잇네!!! 시누이네 시엄마가 똑같은짓하면 개거품물고 욕하겟지!!! 아들이 결혼하면 자신이 왕비되고, 남의집귀한딸은 노예되나? 그런사람들 이해시키려 애쓰지말고 두분 오붓이 사시면서, 아버님은 밖에서 종종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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