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올려보는데
남편욕이라기 보단 다른분들도 그런가?싶어서
의견들으러 글을써봅니다.
집중력이 좋으신분들은 하나에 꽂히면
다른 외적인것들은 안보이시나요?
가령 티비를 볼때
연예인이 나왔어요.
그 연예인 밑에 [(가수)김땡땡] 이라고
자막이 써있었거든요.
같이 티비화면을 보고있는데
저 연예인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름이 뭐지?
하고 저한테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밑에 봐봐 이름 써있잖아"라고하면
그제서야 "아~" 해요.
자막은 내내 떠있는게 아니니 못봤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우린 같은화면을 보고있는데ㅜㅜㅠ?
비슷한 예로
예능프로에 개그맨이 나왔는데
명찰을 달고 박땡땡 이라고 써있는데
"저사람 이름이 뭐지?" 라고 물어봐요.
"명찰에 적혀있잖아"
"아~~~~못봤네"
또 티비를 보는데 보통 왼쪽 화면상단에
프로그램 이름이라든지 부제목이라든지 그날의 주제라든지 소제목이 함께 떠있잖아요? 프로그램 끝날때까지
프로를 한창보다가
"그런데 저기는 어디지?외국인가?"
.... 위에 떠있는
부제목이[ 강릉기행-강릉의 맛을 찾아서 ]였습니다ㅜㅠ
이게 티끌같이 사소한건데....
이게 본인은 집중력좋아서 그렇다는데;;;;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보자~~하면 그때뿐....
어느새 제가 뭔가 부연설명을 하고있어요ㅜㅜㅜ
자막+소리가 있는 영상매체를 같이 보면서 설명이 필요한부분이 왜있지?싶은데...
타임슬립하는 영화도 아니고ㅜㅜㅜㅡ
늘보던 예능프로인데....
중간에 봤다손 쳐도 저도 같이중간부터 본거거든요..
딱 어제 휴일 있었던일만 적었어요.ㅜㅜㅜ
집에서 방콕 하다보니 티비얘기밖에 없지만..
집중력 좋으신분들은 이러시나요???
제 남편이 특이한가요? 이게 1년넘게 부연설명을 하니까
설명로봇이 된거같아요...ㅜㅡㅜ
짧은 연애기간이라 궁금한게 많은가 말붙히려고 그러나 싶었는데....ㅠ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