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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목에서 키스마크를 봤어요

ㅇㅇ |2022.10.08 13:35
조회 48,755 |추천 26

아빠는 제가 10살때 돌아가셨고 순직하셨던거라 그때 신문에도 나고 뉴스에도 났었어요
엄마가 어제 밤에 친구만나고 온다고 늦게온다고 저한테 말했는데 아마 새벽쯤 들어온것같아요 
근데 오늘 아침에 엄마목에 키스마크같은걸 봤어요 멍든거
분명 어제 엄마가 나가기 전까지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깐 있더라고요
계란으로 마사지하면 멍이 빠진다고 내 앞에서 턱선을 마사지하는데 너무 민망했어요
그렇게 태연하게 하면 내가 그게 뭔지 모를줄아나봐요
아진짜 너무 충격이에요.. 상식적으로 키스마크있으면 딸한테는 숨겨야하는거 아닌가요?....
엄마가 사귀는 아저씨가 있는데 그아저씨랑 그랬겠죠...ㅠㅠㅠ아 너무싫고 충격적이에요
엄마도 당연히 어른이고 여자고 혼자된지 5년이나 됐으니까 사귀는 사람도 있을수있고 밤도 보낼수있겠죠
근데 생각만 하는거랑 실제로 증거를 보는건 다르잖아요
잊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힘들어요 진짜...아빠 보고싶어요
추천수26
반대수114
베플ㅇㅇ|2022.10.09 04:13
열다섯살짜리 애한테 기를 쓰고 이기적이라고 해서 기분들 좀 나아지셨으려나
베플ㅇㅇ|2022.10.08 20:45
그래도 이혼이랑 사별은 다른건데.. 자녀입장에선 혼한스러울것같음. 정말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어서 자녀들에게 다가가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도 마음 연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아직 가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모습을 자식들이 보면 좀 그럴것같음.
베플ㅇㅇ|2022.10.09 05:09
여기 다들 인성개차반이냐? 애입장에서 당연히 머리로는 이해해도 받아들이기 힘들지. 성인들도 사별하시거나 이혼하신 부모님이 대놓고 연애하는거 불편해하는 사람많다. 마지막에 아빠보고싶다는거 안쓰럽구만 뭘 애보고 이기적이라는 소리나하고있고. 집나가면된단 개차반색긔는 지딴에 지가 겁나 이성적이라고 생각하고 살겠지? 그냥 이해해줘라 정도 다독여주면될거가지고 별 ㅋ
베플ㅇㅇ|2022.10.09 00:12
아니 엄마도 연애 할수 있는거 당연하지 .. 근데 어린애도 아니고 알거 다 아는 나인데 키스마크를 안가린다고?? 아니면 할때 조심 하던가 그거할때 키스마크를 꼭 남겨야하는거도 아니고
베플ㅇㅇ|2022.10.08 14:17
엄마도 여자고 성욕있는데 할건 하고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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