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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 찾고 있습니다. 전남친이랑 다시 재회해도 될까요?

쓰니 |2022.10.16 02:58
조회 2,880 |추천 0
안녕하세요여기다가 글 쓰는 이유는 화력이 쎄서 그렇습니다.
뭐 인터넷 상이라서 그런지 잘난 사람도 많이 보여서,이걸 가지고 자작글이니 망상글이니 질투하진 않을 테니까요.
일단, 여기 여느 글에서 처럼 보이듯이, 제 전남친과 저의 집안은 몇백억대 자산가는 아닙니다.그냥 평범해요. 지극히 평범하기 그지 없습니다.
일단,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헤어진 시기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구요...제가 전남친이랑 재회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모님, 특히 엄마께서는 저와 고향이 같은 사람이랑 만나 결혼하기를 원해요.  여자는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나 뭐래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연애를 안해본 것은 아니었으나,  제 첫경험 상대이고, 걔만큼 저를 잘 알고 저를 좋아해 줄 사람이 세상에 또있을까 싶네요.  또 걔만큼 자기 인생을 바쳐서 절 지켜줄 사람이 또 있을지 의문이라서요.  저랑 본가도 도보 30분 이내 거리이구요.
- 고향 같은 사람 중에서 고르다보니 하향혼이거나, 동질혼인 케이스가 많은데,  (7급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약사 포함하여 그 이하로는 만날 생각 없어요)  저는 능력은 포기 못하거든요.  그래서인지 고향 같음+저보다 상향적인 능력 갖춤,  이 두 조건을 모두 갖춘 남자를 고르기가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눈에 차는 사람 만나기를 기다리다보니, 오히려 눈에 안차는 사람만 꼬이더군요..
- 능력 뿐만 아니라, 집안도 어느정도 갖추었습니다. 저한테는 상향혼이에요.
남친 스펙- 올해 28살- 서울대 공대 졸- 탑 지거국 로스쿨 올해 입학 : 똑똑한 친구라 변호사는 확정, 검사 목표입니다.  (아시잖아요, 돈보단 안정성이랑 명예가 중요한 거?)- 아버지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지역 유지 집안 (땅 여러개 보유, 상가 한 채 보유, 30평대 집 자가 보유)- 외모 호감상
제 스펙- 올해 27살- 고등학교 국영수과목 교사- 교직이수 못한 채로 지거국 영문과 졸, 교사 욕심 있어서 사범대 편입  (중간에 다른 직업으로 빠졌었습니다, 전남친도 알고 있어요)- 지역 유지 집안이나, 그리 풍족하지는 못함 (땅 보유, 2~30평대 집 보유)- 외모몸매 최상위 (유명 대학교수들이 자기 아들 소개시켜준 적 많았어요)
그냥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희 스펙이에요.
- 다만 걸리는 점이, 남친 집안이 4대독자 집안이라 아들을 낳지 못으면 이혼 각이고,  매번 자기가 먼저 "아들아들아들~" 거렸어요.   언제는 아들 영어로 적힌 임부복도 선물로 줄 정도...  덕분에 2016년부터 매년 산부인과 검사 꾸준히 해왔었습니다...
- 결혼만 하면 번화가 카페 상가 정도는 저한테 안겨줄 수 있다 하더라구요.  실제로 상가 한 채 있어요. 자기 명의는 아니지만요.  남친이랑 만난 게 대학교 1학년 시절,  본가에서 빵같은 카페 음식 마음껏 먹고 싶은 마음에  카페 아르바이트하다가 만난 거라서 제가 매번 속삭였거든요 ㅋㅋ  마감할 때 매번 같이 갔고, 언제는 자기 친 여동생 데리고와서 공부시킨 적도 많았어요.  그 아기같은 여동생은 어느덧 커서 저보다 일찍 그 지역 사범대 졸업했구요,  아무래도 교사 되는 게 힘들어서 그런지 지금은 공부 중이에요.
- 어떻게 해서든 교사라는 직업 그만두면 안된대요.  그리고 자식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 바쳐야 할 것이며,
- 1년에 12번 이상 제사 있대요. 한 달에 한 번은 제사 있는 셈이에요.
- 성격은 자기 여자면 지켜주는 사람인데,  성격이 되게 이성적이고 되게 가부장적이에요.  여기 적지 못한 것도 많아서... 되게 가부장적인 거 말고는 남편감으로는 딱 입니다.
여러분이면 다시 만나시겠나요?주작 아니고 다시 절 찾네요.앞으로 2년, 연애하고 2025년에 바로 결혼할 상대 찾고 있어요.
추천수0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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