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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 다되어가는데 힘드네요 2

Nn |2022.10.17 21:46
조회 2,341 |추천 0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구요

일단 집은 전세이구요 와이프 집 부모님은 자수성가 하셨고

보증금은 반반 해야 하는데 와이프 동생이 사업시작과

동시에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수천만원 빌려주는 바람에

계약금만 걸고 나머지 풀 대출했고 장인이 아시면

와이프와 동생이 큰일나기에 속여가며 계약했네요.

저는 중견기업에 15년차 근무중이고 와이프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서 처가 부모님이 결혼비용

다 대주셨습니다. 저는 흙중에 흙수저라 제가 비용 다 했구요

골프연습장 비용도 처가에서 대준거고

운동비는 제가 해줍니다

와이프는 학교에서 일주일에 4시간 학교 수업하다가

결혼하고 그만뒀습니다.

일년쯤 되니 양가에서 애기 얘기가 나오는데

애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힘드네요 벌써..

결혼 전에 너 임신하면 더 예민해질텐데 결혼 솔직히

두렵다란 얘기도 했지만 그럴일 없으니 걱정말라며

안심시켜줘서 넘어갔고 현재는 또 대판싸우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차 안에서 이렇게 글 씁니다.

싸우면 서로가 심한 말 할 수 있죠. 와이프는

장인께 받은 돈(보증금으로 들어갔어야 할 돈)으로 주식하다

천이상은 날린거 같고 돈 벌어와도 현타가 오는거죠.

저한테는 자세한 금액은 보이지 않으려합니다.

저는 모바일게임을 좋아합니다 20대땐 피시를 즐겼지만

이젠 방치형 모바일게임밖에 하질 않아요 자동으로

사냥하는 방식이라 다마고치처럼 가끔 폰 확인정도만 하고

술 담배는 아예 하질 않아서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용도

인데 와이프는 제가 유일하게 하는 취미를 극도로 싫어해서

그걸로도 많이 싸웠네요 과금도 하지 않고 즐기는데

주식해서 돈 날리는거 보고 저도 홧김에 한달에 9900원정도

과금하네요

두서없이 계속 글 쓰고 있는데 여기다 쓰면 조금이나마

풀릴까 그냥 막 쓰는거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할말이 아직 너무나도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여기다가 적는데 우울증도 생기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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