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신분들이 많이 계실꺼 같아
글올립니다
저는 30대인데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은근한 결핍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23살때 중고등학교 친구들 모두 인연을 끊고 나니
이 나이때 할수있는 파티룸에서의 생일파티나 친구 자취집 놀러가서 파티하기,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외박하기 등등 별거 아닌건데 못 해본거라서 그런지 결핍이 있네요...지금에 와서 지인들이랑 하라고 하면 힘들어 죽겠다...굳이??이런 생각이 들지만 아는 지인들이 자기친구들이랑 뭐 했다 이런 생각들을 들으면 뭔가 제 자신이 결핍이 느껴지는 뜻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나이가 먹다보니 옛날처럼 내맘까지 다 이해해주면서 온전한 내편인 친구는 사귀기 힘들다는것쯤은 아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네요 이런 마음이니 못 해본 경험에 대해서는 결핍이 더욱더 생기는거 같아요
이러니 차리리 결혼 배우자라도 생기면 온전한 내편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배우자도 내마음같지 않을땐 외부에서 내 속얘기 털어놓을수 있는 내편을 찾을텐데...
제 생각에는 이 세상에 온전한 내편은 엄마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친구한테의 결핍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싶어요
엄마와 여행도 많이 놀러는 다니지만 이나이때 할수있는 파티룸에서 노는거나 다같이 여행가기 등등..이런거는
별개더라구요..
사실 지인들이 놀러갔다는 얘기들으면 속으로 엄청 부러워서 질투나면서 자존감이 내려가는 기분도 들어요
이런 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