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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

나그네 |2004.03.10 23:51
조회 1,667 |추천 0

 

살아보지 않고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결혼생활이란........어디까지나 상상 속에만 있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잘하는 법”이란 과연 있는 것일까요?

무엇을 어떻게 잘하라고 말할 수 있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하지만.......결혼에는 이런저런 “허”와“실”이 있으니 그런 것을 알고서 결혼하라는

이야기는 할 수 있는 사람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혼 역시 마찬가집니다. 뭐 좋다고 권할만한 일도........그렇다고 불행한 결혼을

계속하라고 다독거리며 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결혼생활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십 종의 책들과 보편화 되어있는

인터넷의 영향으로.......냉정한 자세와 논리를 바탕으로 결혼생활을 현명하게 유지시키는

협상법과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럼에도 부구하고.........주변의 결혼한 부부들을 보면 다들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

이유는 무슨 이유일까요?

잘 사는 방법도 알고 있으며, 이성도 있고, 대화도 할 줄 아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결혼생활은.......논리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결혼생활에서 발생하는 미묘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지혜롭게 대처하고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대화나 교감”으로 헤쳐 나가야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결혼생활에서 발생되는 복잡 미묘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

쉽게 포기하고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끝은......결국 “이혼”이라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전, 오늘 감히........오늘도“이혼”이라는 단어 앞에 마음 졸이고 가슴 아파하시는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묻고 싶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부분을 잘 헤아리시고 “이혼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어떨까”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이오니 오해는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결혼은 착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결혼은 결국“눈에 콩꺼풀이 씌었을 때나 가능하다”라고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에 한정된 말이긴 하겠지만

결혼은 한편으론.......“사랑이라는 초강력 마약에 취해 빠져들게 되는 환상”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콩꺼풀은 언젠가 벗겨지게 돼 있습니다. 그 순간......아니, 그 이후로

서서히 조여드는 불안감, 그리고 체념, 포기, 무응답 이런 것들이 모여서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일상이 되어 버리는게 어쩌면“결혼의 실제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요.

결혼이“착각”이었다는 사실은 만나고 있던 남자가“애인”에서“남편”으로 변하는 순간 깨닫게 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불완전한 결혼생활로 인해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지는 않으시나요?


현재의 무미건조한 결혼생활로 인해 혹시.......남편이 아닌 다른 이성과 함께 있고 싶은

생각을 해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이혼을 하고나서 “동거, 아니면 계약 결혼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었나요?

아니면.........주말에만 만나서 함께 지내고 싶은 이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었나요?

상식을 파괴하면........삶은 의외로 즐거움을 낳고 영양가도 훨씬 높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결혼 아니면 이혼 또는 독신, 이런 것 말고 좀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사회를 기대하고 꿈꾸시는 것은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영원하리라고 믿고 계십니까?


결혼한 순간, 아내를 새장에 가두었다고 해서, 아내에게 늘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고

해서 둘 사이의 사랑이 영원히 식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기에 누구나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결혼하면 남편도 아내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연애할 땐 이랬는데, 저랬는데......하고 한숨짓는 건 어쩌면 미련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자신 또한 예외가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상적인 많은 부부들이.....남편은“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고

아내 역시“정말 나두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고 있을 때

어떤 설렘도 감흥도 갖지 않은체 그저“밥 먹었니?”혹은“잘가”정도의 일상적인

언어만으로 서로를 대하지 않으셨는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적인 부부상은 없는 것입니다. 단지 서로의 애정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흔히“이럴 땐 이렇게 할 거야, 저럴 땐 저렇게 할 거야”식의 이상적인 부부상에

 빠져있다가 결국 이혼한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고 말합니다.

“결혼은 하나의 방정식 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방정식의 좌변과 우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언제든 깨질 수가 있듯이“훌륭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면 결혼의“긍정적인

부분”과“부정적인 부분”을 적당히 존재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남편과 아내가 한번의 고통이나 슬픔을 줄 때마다 그 마음을 예전으로

돌리기 위해 과연 얼마만큼의 기쁨을 주고 노력하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남편에게는 아내보다 다른 여자들이 항상 아름답고 섹시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흔히들 이렇게 말하지만........바꾸어 말하면 아내에게도 남편보다 다른 남자들이 항상

다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혼율이 급상승하더니 최근에는 아내의 부정행위로 인해 파탄을 맞는 가정도

 속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누구를 믿고 누가 누구를 나무랄 것인가요?

정녕 우리네 인간은 선천적으로 카사노바로 태어난 것일까요?

 

“행복한 결혼생활”이란.........상대방을 생각하는 적절한 감정 처리, “이성”과 “감성”이 서로

넘나들며 이루는 접점을 찾고 그것을 유지하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태초부터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란 제도를 절대 포기하지 않고 유지 발전시켜온

이유는 과연 무었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은............지금껏 결혼보다 달콤한 환상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보잘것 없는 글을 읽고 한 사람이라도 이혼이라는 생각을 꿈꾸시는 분들이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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