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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들은 것 같은데...쎄해요ㅠ

ㄱㄱㄱㄱ |2022.11.16 16:45
조회 2,533 |추천 0
남친이랑 7년째 연애중이고 결혼 이야기 오가고 있어요.가끔 남친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저희가 사는 도시로 결혼식 등 볼일로 오실 때가 있어요.그럼 부모님께선 저희 만나서 같이 식사하시거나 가까운 곳은 직접 운전해서 데려다 드리기도 해요.보통 남친차(SUV)로 데려다드리는데, 어쩌다가 차를 정비소에 맡기게 되었을 때 제 차(경차)로 모시게 된 적이 있어요.그 때 반응이... 아버님은 아무말 없으신데 어머님 표정도 안 좋으시고 타는 내내 차가 좁다, 시트가 작다, 허리가 아프다, 사고나면 죽을 것 같다, 장난감 같다 등등... 말을 하셨어요.저는 눈치도 없이 괜찮다고만 말씀드렸죠.그러다가 이번 주말에 또 올라오시는데 남친차가 오래되어서 정비소에 맡겨야 할 상황이었어요.남친 차에 같이 있었고 블루투스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남친이 어머님께 제 차를 타면 된다고 하니..남친 어머님께서 '그 거지같은 거 타기 싫어'이러셨어요. 남친은 급하게 나중에 통화하자면서 끊어버렸고 저는 들어버렸죠.그 이후로 계속 저 말이 생각나서 너무 속상하고 남친 어머님을 자꾸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너무 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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