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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은따됐어요...

쓰니 |2022.12.07 10:37
조회 33,645 |추천 8


구구절절 사연이 길지만

요약해서 정리하면 전 팀차석이고

팀장님 업무 스타일땜에

힘들어했는데 (팀장님 본인이 공사구분을 잘 못하시고 장애아를 키우고 있어 장애아를 키우는 저의 대직자 직원만 편애, 전 이분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고 직급은 선배입니다)

저는 평소에 이분보다 일을 더 많이 했지만 점심시간이나 휴가 등등에서 팀장님에게 배려 받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팀장님 말투도 힘들었고요


문제는 어떤 계기로 이 분 업무 처리방식을 지적했는데

이분이 평소에 안그러다 왜 갑자기 그러냐 따졌고

저도 생각해보니 팀장님의 편애방식이나 말투 등이

힘들어서 당신에게 감정이 안좋아진것 같다고 했어요(솔직히 털어놓은게 잘못이죠ㅠㅠ)

마침 이분이 그 날 팀장님과 출장을 다녀왔고

그뒤로 팀장님은 저한테 먼저 한마디도 안거십니다

아마도 그분이 말을 전했겠죠...


팀장님이 저를 팽한 뒤 아랫 직원들은 팀장 눈치를 보며 저를 따돌리더라고요.. 팀내 투명인간이 됐고 일부러 자신감있게 하려해도 안되더라고요 이게불과 3일만에 이렇게 포지션이 됐어요

그리고 팀장에게 말전한 그분은 이제 저에게 인사도 안하더라고요.. 쳐다도 안보고요 팀장님이 그래도 많이 챙겨주시고 바로 옆자리라 친하게 지냈었는데 원망하는 맘도 들지만 슬픈감정이 더 크네요..


뻔뻔하게 그냥 지내고 싶은데 성격상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조용한 성격이라 친한사람도 없고요 이상하게 여기와서 이분들 외에도 적이 많아졌어요 사방이 적인 느낌......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받는 사람이 없을까봐 너무 걱정도 되고 스트레스입니다ㅠㅠ


팀장한테 찍히면 아랫직원들도 따돌린다는걸 정말 뼈져리게...느꼈습니다.....

인사이동이 1월이라 누군가는 갈 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참는게 나을까요? 팀장님과 얘기를 따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그리고 팀장님께 말전한 그 여자분은 오히려 이상황을 즐길거 같은데 제가 어찌 대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아 좀 새롭게 살아보고 싶은데 좋은 조언해주시면(따끔한 조언도 괜찮으니) 새겨듣겠습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추천수8
반대수41
베플ㅇㅇ|2022.12.07 23:14
말전한년이나 그걸 듣고 바로 팽하는 팀장이나 속알머리가 그러니 애가 장애를 안고 태어나지;
베플ㅇㅇ|2022.12.07 15:32
팀장님이랑 잘풀어야죠뭐. 말전한년 __만들고, 대충 말을 이상하게 전한것같다. 그분업무 평소제가 많이 이런이런것들 더 부담하는데 , 그날은 참고참다가 터져서 업무방식에 대해 얘기했더니 너무 몰아세우듯 따지더라 저도모르게 너무 몰아세우니까 당황해서 말이 의도와다르게 나간건데 그분이 어떤식으로 팀장님께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제의도는 이거였다 . 이런식으로 ㅡ
베플ㅇㅇ|2022.12.08 11:23
쓰니가 한 가장 큰 실수는 업무처리 방식을 무작정 따진거에 있는거야, 따지지 말고, 왜 이런방식을 채택해서 처리를 하시는지에 대한 이유를 가볍게 물어봤어야지. 그리고 그런 방법말고 이런 방법은 어떠시냐? 하고 제안을 했어야지. 어쨋든 처리 방식에 대한 선택권을 팀장한테 줘야 하는데, 니가 선택하려고 우기니까 팀장이 기분 나쁘지.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내 의견을 피력할 화법을 좀 연구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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