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가 화분 분갈이하러 오라시는데
후후
|2022.12.27 10:00
조회 22,857 |추천 81
안녕하세요
엊그제 통화하다가 열이 또 부글부글 받네요
지난 생신때 선물이랑 화분이랑 가져다 드렸는데
가스 검침하는 아주머니가 분갈이할때됐다고
얘기햇다면서 엄청 근심 가득한 목소리로
화분 나 분갈이 할 줄 몰라 와서 분갈이해줘
... 겨울에 분갈이하는거 아니라고 그리고 그렇게
크지도 않았는데 무슨 분갈이냐 햇더니
빙판길에 들고 나가지도 못하겟다. 무겁다.
....... 저희집 차로만 1시간 넘는 거리.
우리집 가구도 안바꾸는데 가구 배치 바꾸자고
뭐해달라고 연락오는 시엄마 ....
저희집은 다 각기 알아서 하는 분위기라
너무 스트레스받고 가서 잘 해드려야 하다가도
너무너무 보기도 싫네요. 어떡하죠
- 베플ㅇㅇ|2022.1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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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하고 남편만 보내요
- 베플ㅇㅇ|2022.12.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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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웃어서 미안한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가지마세요' 어떻게 그래요 시어머니가 너무 불쌍해요.... '가세요' 아우 싫어요 스트레스 받아요 '가지 마세요' 그래도 어떻게 안 가요 '가세요' 싫다니까요 ㅠㅠ '남편 보내요' 남편도 가기 싫대요 '가지 마세요' 그래도 불쌍해서... 진짜 어쩌라는 건지?
- 베플ㅇㅇ|2022.1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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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왜 잘해줘야겠던 생각을 해요? 그냥 거리두고 동네어른 대하는 정도만 해요. 노예같아요
- 베플ㅇㅇ|2022.1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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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시모한테도 아들 보내겠다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