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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x지 없다고 월급 안주는 원장 갑질 맞죠?

ㅇㅇ |2022.12.31 12:21
조회 3,393 |추천 4
긴 글 죄송합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원래 두명이서 일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월급은 기본급+인센티브로 산정됩니다.

그러나 모든 업무 저 혼자 처리하였고 6월 입사부터 한 명 더 뽑아준다고 했던 직원은 퇴사 직전까지 뽑아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11월과 12월 인센티브 기준도 알려주지 않았으며 당연히 인센티브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적어보자면





저는 11월 말에 퇴사 입장을 밝히고 12월 30일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30일 당일 출근하니 29일자로 계약 종료 시키겠다며 계약해지 동의서를 작성하라고 강요당했습니다.

왜 어제 처리하지 않고 전화나 문자 일절 없이 오늘 출근하자마자 작성시키냐고 하니

"그게 그리 기분나빴어? 그럼 미안~" 이라며 조롱하였습니다.

버스 타고 출근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했다는 것은 그냥 저를 고생시키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판단되어 동의서를 작성한 후 못받은 인센티브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인센티브 기준과 개인매출표를 요구하였으나

"싫은데? 너가 싸가지 없게 굴어서 주기 싫은데?" 라며 주지 않았습니다.





인센티브는 개인 매출에 따라 차등지급되며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서 적어놓기 때문에 언제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줄때까지 안가겠다고 하니

"당장 내 사업장에서 나가 영업방해로 경찰 부르기 전에" 라며 협박을 하였습니다.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기존에는 개인 매출 전체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지급되었고 9월달부터는 건별로 인센티브를 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달부터 인센이 너무 많이 발생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기존에 했던대로 다시 바뀌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는 11월 기준에 맞춰 인센을 요구하니 확정난게 아니고 원장 재량으로 주는 거라며 인센 기준 설명도, 인센티브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기준 설명과 그에 맞는 인센티브를 요구하니

"거기에 대해서 계약서를 작성한 것도 아니고 꼭 줘야돼?" 라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개인매출표와 모든 내역들을 볼 수 없게 구글계정 전부 제 눈앞에서 로그아웃시켰으며 업무폰으로 진행했던 카톡내용도 모조리 지웠습니다.





또한 그동안 지각한 것과 폭설때문에 모든 수업이 페강되어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했던 날에 대한 임금을 제하고 월급 정산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지각한만큼 추가로 일하고 쉬는 날에 나와서 업무본것에 대한 수당은 따로 발생하냐고 물어보니 뻔뻔하다는 대답밖에 돌아오지 않았으며

폭설로 인해 쉬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왜 제하고 주냐고 물어보니

"줄 수는 있지만 얄미워서 주기 싫다" 라며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저는 월~금 하루 8시간, 토요일은 격주로 4시간씩 일했습니다. (심지어 연차, 월차 일절 쓰지 않았습니다.)

사대보험 기준에 맞으나 가입하지 않은 상태여서 원장에게 요구했으나

이 조차도 싫다고 입장을 굳힌 상태입니다.





결국 저는 아무것도 받지 못한채로 쫓겨나듯이 퇴사했고 본사에 인센티브 기준에 대해 문의했으나

원장에게 전달해놨으니 직접 연락이 올거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초반에 수습 2~3개월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2개월만에 수습을 종료시켜줬다는 이유로 추가근무수당 지급하지 않은 것



타인이 독감이냐고 물어볼정도로 목이 심하게 쉬었는데 말 또박또박 하라며 소리치고 면박 준 것



새로운 직원 와서 인수인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폭언과 막말을 퍼부은것



회원님들 300명 후반에서 400명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권한을 뺏는것



센터를 장시간 비우면서 회원님 관리 문제로 연락 드리면 묵묵부답인것



처음 계약할 때 들었던 업무 이외에 전봇대에 포스터 붙이기, 아파트 전단지 붙이기, 컴퓨터 설치등의 업무 지시



잦은 폭언 ( 생각 좀 하면서 살아라 왤케 생각이 없냐, 너같은 또라이 처음 본다, 일머리 없고 업무처리 하나도 똑바로 못하냐, 싸가지 없다등)



인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계약서만 본인이 작성하고 나머지 업무는 전부 다 떠넘기는 것



회원님들과 절대 직접 소통 안하는것 (회원님들이 원장님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면 바로 옆에서 메모장이나 이면지에 "뭐라고 해?" "원장님 부재중이라 나중에 연락 다시 준다고 말해"라는 등 지시, 모든 권한 뺏어서 원장님께 전부 보고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회원님 앞에서 전화했다는 이유로 면박 > 막상 보고 안하면 보고 안했다고 난리남)



회원님들에게 당연하게 드려야 하는 혜택들을 아깝다는 이유로 고지 안함 (계좌이체시 이용권 2회 서비스 등)



회원님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본사에서 지시한 내용대로 안하고 임의로 수정하여 확률 조작하고 가격 공지 다르게 하기



이용권 중지/연장 원하시는 회원님들에 대해 뻔뻔하고 염치없다고 뒷담화



이외에도 잦은 업무 지시 변동으로 혼란을 줌 (저번에는 a로 하랬다가 a로 하니 왜 일을 이렇게 처리하냐고 생각이 없는거냐 일을 너무 못한다며 폭언)







업무 자체는 귀찮은 일이 많을 뿐이지 단순하고 괜찮은데 왜 사람이 자주 바뀔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을 하면 할 수록 납득이 갔습니다.



오픈한지 5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장 오래 일한 사람이 1년이고 그 다음 6개월 반 일한 제가 오래 일한정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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