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절친인데 친구한테 말못할 불만이 계속 쌓여서 거리를 좀 두고 지냈는데 만날때마다 같은 이유로 불만이 또 쌓여요
1. 무례하게 만짐
2. 꼬치꼬치 캐물어 알려고함(쓸데없는 질문)
제 신혼집에 와서 방금도 식탁위에 맥북보더니 묻지도 않고 여는 거에요. 몇인치 나면서... 제 남편거라 저도 안건들거든요. 옆에 아이패드도 몇인치고 언제 샀나고 꼬치꼬치 캐물어요. 대답 안하면 계속 물어요 언제 샀냐고. 만지는 건 당연하고..
옷을 입으면 꼭 옷 면을 손으로 만져보고
소파도 앉으면 손으로 만지고
침대도 만지고... 어디 쇼핑하러가면 소재 파악하려고 만지는 거 처럼 집 밖이든 안이든 자꾸 만지는 습관이 있어요.
친구가 대화도 엄청 부정적으로 하는 편인데 그건 둘째치고
24살때도 카페에서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제 가방에 있던 스케쥴러(수첩) 꺼내서 보고 있어서 제가 엄청 놀랐었거든요. 손절 할까했었는데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내가 그냥 조심하자 하고 넘어갔었어요.
10년이 지났는데 대화할때 꼬치꼬치 알려고 하고
물건이면 물어보지도 않고 다 만져보고 손대고
여러분이면 불만을 말해보시겠나요? 조용히 거리두시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