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카테고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글도 잘 읽어준다 하시고 도움도 받을 수 있따고 하셔서 여기다 글 씁니다...불편하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하루하루 불안하고 힘든 생각이 들어 글씁니다.
저는 현재 새아빠,엄마,저 이렇게 셋이 살고있고,오빠와 언니는 결혼을 해서 독립 한 상태입니다.
새아빠와 엄마는 몇년전 혼인신고를 한 상태이구요.
새아빠는 엄마를 만나기 전부터 꾸준히 경마를 해온 사람입니다.저는 그걸 도박이라고 부릅니다.경마로 빚을 져서 집을 날린적도 있고요.
매일을 현장직으로 나가 일을 하다가나이가 많아지자 받아주는 곳도 없어서2년전부터 백수상태입니다.
그렇게 저희 엄마가 혼자 밖에서 청소,식당 일을 하며 돈을 벌었고,오빠와 언니는 도박하는 남자랑 왜 사냐고 뭐라하면서도 엄마에게 용돈을 주었지만,그 돈 마저도 새아빠 도박 하는걸로 나가는걸 알자 이제 잘 안줄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새아빠는 도박할 돈이 없어지자생일선물로 저희 엄마가 해준 목걸이도 200만원을 받고 팔아버렸습니다.
저희 엄마는 아빠가 팔아버린 목걸이를 되찾아주고 싶다며
이런식으로 언니한테 문자를 보냈고요.
문자는 언니가 저에게 보여줬고저랑 언니는 진짜 자식들까지빚쟁이로 만들 작정이라며 혀를 찼고 너무나 이 상황이 답답했습니다.
저는 현재 돈을 모으고 있고, 바로 나갈 여건이 되지 않아서빠르면 1년, 늦어도 2년 안에는 집을 구해서 이 집을 나갈 생각입니다.
엄마는 새아빠와 헤어질 생각도 전혀 없고자식들보다 새아빠를 더 좋아합니다.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이미 엄마가 새아빠랑 혼인신고를 하여가족관계증명서? 거기엔저와 언니 오빠 다 있을텐데
새아빠가 나중에 제3금융이나 사채로 빚을 엄청 지고 떠났을 경우에저희 자식들이 갚아야하는건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자식들이 이런 걱정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 환경을 만든 엄마까지 원망스럽습니다.
새아빠가 빚지고 세상을 떠나면남겨진 자식들이 빚을 갚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