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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입장이 나쁜걸까요?

ㅇㅇ |2023.01.08 04:04
조회 10,824 |추천 4
예를 들어,
첫째, 부모님 사연으로 이혼하시고
엄마선택할래 아빠선택할래에서 두분 다 놓지 못하고 찾아뵘.
딱히 효녀도 아님.
부모님도 자식에 집착, 기대심 없으시고 니들끼리 잘살아라 하심.

둘째, 친구둘이 싸움.
난 둘다 사이가 나쁘지 않음.
싸운건 알고 있음
서로에 단점 이야기 나오면 그건 걔가 이런건 나쁘긴 해. 근데 이런건 좋았잖아. 라는 식으로 얘기함.

셋째, 남편과 남편친구가 사이가 안좋아짐.
남편친구 와이프랑 나랑 잘 지내고 있었는데
내 남편때문에 자기 남편 불편해졌다고 서운하다고 하면서 선그음.



첫째, 두분중에 하나를 선택해야지
너처럼 중간에 있는 사람이 제일 짜증난다고
사촌이 이야기함.

둘째, 결국은 내가 왕따당함.

셋째, 신랑들 일로 이대로 손절당함.
난 나름 친하다 생각했고
신랑들은 신랑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친하다 생각함.



뭐 딱히 상황따라
이야길 못해서 안하는건 아닌데 잘 참는 편이죠.
쓸데없는 말은, 안하느니만 못하는 말은 하지말자 해요.


제가 궁금한건.
주변사람들 둘이 싸움이 나면
꼭 누군가를 선택해야 맞는건가요?
싸움을 워낙 싫어해서인지 누굴 선택하는것도 싫고
그냥 다잘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냥 둘중 하나 선택해서 싫든좋든 철거머리처럼 붙어있는게 좋은건지.,
가운데에선 상처받는게 맞는걸까요?








추천수4
반대수34
베플ㅇㅇ|2023.01.08 17:57
본인 좋을라고 중간 입장에 있는 거잖아요. 결국 자기만 위해 산다는거지.
베플|2023.01.08 17:31
처세를 잘하는 것과 박쥐는 한끝 차이.
베플ㅇㅇ|2023.01.08 18:34
중간 입장이 나쁘다기보다... 사람들이 틀어질 때는 서로가 안맞아서도 있겠지만 어느 한쪽의 귀책이 명확한 경우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판단이 되는 문제에서도 귀를 닫고 내 문제 아니라는 식으로 나오면 공감능력 없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겠죠.
베플ㅇㅇ|2023.01.08 11:19
부모님 중 더 잘못한 분이 있을거같아요. 그러니까 사촌이 보기엔 가해자로 보이는 사람편도 드는것 같아 보이니까 뭐라하겠죠.. 남편일에도 그럴거구요. 피해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그 감정을 어찌 따로볼수있겠어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추억은 남잖아요. 사람은 떠나더라도.. 그냥 그때 좋았던 한순간을 지낸사람으로 추억하시고 보내줘요. 근데 그게 되나요? ╋ 전 님처럼 되고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예를들면 저랑 되게 잘지내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제 친구한테는 인사를 안한대요. 쌩하고.. 그럼 제 친구를 무시하는 그분이랑 더이상.. 전처럼 못하겠더라구요.. 내 친구는 그분 만나고오면 또 사람무시한다고 속상해하는데 저만 그분이랑 친하게 막 하하호호하는게 힘드달까..? 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친구와 친구를 무시하는 그분. 둘 다와 친하게 지내시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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