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홀시모 외아들 집안이고, 특히나 남편 어렸을때 시부가 돌아가셔서 갓난쟁이때부터 시모랑 남편이랑 같이 살아서 둘이 아주 돈독합니다ㅎㅎ 30대 후반까지 결혼전에 지네 엄마랑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전형적인 홀시모의 남편이었네요. 그래서인지 남편도 결혼해서도 자기 엄마를 놓지 못하고 시모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차라리 시부가 있고 다른 형제들이라도 있었으면 홀시모가 남편한테 집착 안할텐데 시부도 없고 다른 형제 없이 남편인 아들이 외아들이라 오로지 그 아들 하나한테만 집중되니 제가 받는 스트레스나 신경 곤두서는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홀시모 외아들 집안이 원래 며느리들이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나요? 저희 홀시모는 결혼때부터 저 가스라이팅 시킬 목적으로 항상 하는말이 누구네는 형제 or 자매인데 첫째한테는 이만큼주고 둘째한테는 그보다 적게줘서 삐졌다더라, 근데 나는 아들 하나니 그럴 일 없지 않느냐, 다 니꺼지 않느냐,
준것도 없으면서 앞으로 줄게 얼마나 된다고 이런걸로 가스라이팅하는게 참... 갖잖네요.
형제들이 있어도, 시부가 있어도 다들 시가 스트레스 심하시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