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작성이라서 맞춤법 띄어쓰기 불편해도 이해부탁드려요
남자친구랑은 4년째 만나고있고
남자친구랑 연애초반에 결혼전제로 만나서
양쪽부모님께 허락하고 동거시작했어요
각자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고
집을합쳐 사는중 저희 강아지가 여러번 파양당했던
아이라서
남자를 무서워하는데 유독 남자친구랑 비슥한 실루엣?모습?에 남자한테 파양을 당한건지 남친한테도 잘 가지를 않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게 짜증이 났는지 너랑같이사는건 좋지만 쟤를 키우기 싫타고했고 그말에 충격받아서
나를 사랑하면 강아지도 받아줬으면좋겠다
하니 싫타고 힘들꺼같다 라고 하더라구요
충격먹었죠 하지만 그때는 남자친구가 . 좋아서 생각이 짧았나봐요
원래 저희 부모님께서 제가키우던 많이 이뻐하시고 강아지데리고 본가 자주 내려오라고 하셨고 사실.자주대려가서 지내기도했구요 그래서
일단 사정은 다른말로 둘러대서 말씀드리고 제가 키우던 개는 본가에서 지냈습니다 (엄마가 엄청이뻐하시고 하루에 산책 4_5번씩 무조건 해주셨어요 / 몇년전에 16년키우고 무지개다리 보냈거든요.. )
그렇게 시간이 흘렀구요
남자친구는 원래 사업하던사람인데 사업땜에
결혼도 아직 안한 저는 어쩔수없이 남친따라 지역을 옮겼고(4번정도) 그것땜에 스트레스도 엄청받았었구요
싸움도 잦았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힘들게 연애하다가
결국 하던 사업마저 코로나땜에 영향을 크게받아서 다 정리하고 남자친구 본가 고향으로 내려왓고(저희집하고 왕복 6시간거리)
남친 부모님이 집을해주셔서 거기서 살면서
저는 직장을 잘구해서 다니고있었고
남자친구는 사업이 계속 안풀려서 매일싸웠어요
남친은 집에만있었고 살은 살대로찌고..
맨날 스트레스받는다며 집에도있기싫다 그러구요..
그러니 저도 이제 좋은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던찰나에 저희 어머니가 몸이 좀 안좋으셔서
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갈수있냐고 해서
남친에게 말하니
먼저 남자친구가 장모님(편의상 결혼은안했지만 장모님이라 자주말함)몸안좋으시니 강아지데려와서 우리가 키우자 내가 잘할수있다 믿어달라했고
저는 아니다 이번에도 오빠는 분명히 싫타고 또 다시 못키우겠다 할거다 그러니 내가 나가서 강아지데리고 살겠다 라고하니 왜 못믿냐고 하더라구요 그걸로 한 3일싸운듯..
어찌저찌 남자친구가 잘키울자신있다고 장담하고 저는
제가 원래키우던 강아지를 데려왔고..
하....
역시나 적응을 잘못했어요
(오줌 똥은 잘 가려 쌋지만
어릴때 남친강아지랑 같이키우다가 그 남친강아지가 시간지나니 저희개를 기억못해서 낯설어 하는게 있었음 그래도 같이 밥먹고 놀때는 또 잘놈)
강아지가 오고 석달이지났나..
남자친구는 계속 쟤는 왜 불러도 안오냐
간식먹을때말곤 안온다 개짜증난다
내집에서 살면서 왜 저지랄이냐
짜증난다 오줌은 왜 계속 저따구로 싸냐
(패드에 잘쌈 근데 한번씩 패트 끝에 오줌싸면 밖으로샘 ㅠㅠ근데 남친네 강아지가 방광결석으로 오줌을 한달넘게 이불,바닥 안가리고 쌌지만 저는 한번도 뭐라안하고 그냥 군말없이 치웠어요 남친도 알구요)
죽여버리고싶다 이런말을 서슴없이했고
그거에 충격받아서 그만만나자고 하니
잘못했다고 빌고 난리치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어느날부터인지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퇴근만하고 오면 저한테 붙어있다가 남친만보면 캔넬
안에들어가서 안나오는거에요
혹시 머ㅓ라했냐 왜 얘가 이러냐 하니 왜 자기의심하냐 짜증내고 ..
매일 싸웠어요 이것땜에
그러다가 며칠전에 사단이 났는데
남친하고 같이 장보러가기로했는데
제가 퇴근하고 카톡하니 장을 안보겠다하더라구요
왜그러냐하니 니 개가 나를 물었다
캔넬안에있어서 잡아끄내려고하니 내손을 물었다 빡친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니 뭘어쨋길래 무냐 괜찮냐 하니까
패드옆에 오줌이 새어나왔는데
강아지도 잘못한걸 알았는지 캔넬안에 들어가서 안나오길래 빡쳐서 잡아끄내서 혼내려고 발을 잡아당겼대요 근데 강아지가 안나오려고 하니 그게 짜증나서 더 쌔게 잡아당겼고 강아지가 아팠는지 자기 손을 물었대요
너도 잘못한거다 라고 하니 개편든다고 짜증난다 그냥 집에와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가니 강아지가 책상밑에 들어가서 안나오길래
일단 남친하고 얘기해야겠다 싶어서
어떻게 그랬냐 물린대는 괜찮냐 어디보자 하니
상처도 없고 그냥 무는 시늉만 한거더라구요
살짝 힘줘서 누른느낌.?
혹시 더 뭐라하지는 않았냐 하니 안했다 그냥 짜증나서 방에누어있었다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강아지한테 가니 애가 이상한거에요
몸은 달달떨고 눈 안쪽을 못떠서
어?뭐지?하고 눈뒤집어 보니까 점막은 퉁퉁부어서 튀어나와있고 흰자는 핏줄이 다쳐서 빨갛게 되서 눈을 못뜨는거더라고요
놀라고 너무. 화가나서 남친한테가서 때렸냐 개 팼냐 미쳣냐 하니 처음에는 아니 안그랬다 무슨소리냐 하다가 결국나중에는 빡쳐서 주먹으로 얼굴을 후려쳤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어차피 쟤는 괜찮다 안다쳤을꺼다 이러는데 피꺼솟
눈보여주니 가만히있더라구요
그길로 바로 동물병원다녀오고
남친 부모한테 전화해서 만나자 할얘기있다고
만나서 여태4년만나서 있던일듯 강아지한테 했던일 저한테 제 부모욕 형편도 어려운게 자존심만쌔다 이런 막말한거 다얘기하니 가망히 듣고만있네요
3시간을 얘기하고 집에왔어요
이 일은 약 4일전 일이고 그날 그 강아지때리고 다음날 본가에 강아지 대려다놓고 전 일땜에 다시올라왔어요
님자친구는 사과하고 각서쓰고 안그러겠다 정말진심이다 다시 강아지데려오고 훈련소 같이다니면서 강아지트라우마 개선하도록 하겠다
집에 홈캠도 설치하고 본인도 심리상담소 다니면서 치료하겠다 하는데 첨엔 무시하고 안들었어요 근데 뭐때문인지 헤어져야되는데 4년을 만난 정때문인건지
정말 저사람이 죽도록 싫은데
정땜에 왜 마음이 약해지려고 하는건지
다시 본가로 내려가서 부모님과 살면서 새직장다녀야 하는것도 걱정이고 그냥 모든게 다 모르겠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직장도 정리를 못해서 퇴긍해서 집오면 남자친군 집에있고 빨래며 집안청소며 다 해놓고 있는데(평소에도 집에있으니 거의 자기가 알아서 해줌 /밥은제가 하고 주말에는 제가 청소 빨래하구요..)
여기서 이제 적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뭐땜에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어요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
주변에서는 그냥 다 필요없고 그런 쓰래기 왜만나냐 정리해라 하는데 맞죠 그게 맞아요 근데 뭐가 문제인지 왜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밤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우는데 연민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멍청한거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