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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빚 시댁에 알릴까요?

우울해 |2023.01.16 23:19
조회 24,814 |추천 12

신랑빚이 칠천있어요.

그 칠천 안에는 시엄마가 해주기로한 돈이 오천있는데 못받아서 그돈을 다른데서 빌렸고요.

천은 사람패고 합의금요.. 휴.. 나머지 천은 어따쓴건지 몰라요.

하는일이 엄청 박봉이라 같은회사 사람이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했는데 팼어요ㅡㅡ

시엄마한테 이사할때 자금지원도 좀 받았고 저는 결혼후 5년간 시엄마한테 살뜰히 잘하는 며느리였구요.

그런데 오천을 더 해주기로 하셔서 이사할때 그돈 생각해서 여기로 오게되었는데 갑자기 다른데 쓸데가 생겼다고 나중에 준다고 하셔서.. 신랑이 제동생들한테 5천을 빌렸고.

신랑은 시엄마한테 5천 처갓집서 지원받앗다고 뻥을 쳐놨대요.ㅡㅡ 아마 시엄마가 다른데 돈써야되니 처갓집서 받아라 하신듯해요;;

그 오천은 형님네로 들어간듯 하고요.

시댁은 좀 넉넉한 편이라 오천 해주려면 충분히 해줄수 있거든요.

신랑이 사고쳐놓은 이천에 오천까지 얹어져있어서.. 그것때문에 애기 어린이집보내고 그시간 알바하면서 푼돈벌어 매달 빚갚는데 제월급 다써요.

신랑은 박봉이라 생활비만 근근히 버는정도.

시엄마가 해준다셨던 오천만 해주시면 좋겠는데. 그 오천아니였음 평수줄여서 전세얻었을껀데요ㅠ

저희가족 사치도 일절안하고 더이상 아낄수있는 돈도 없고 돈은 제 동생들한테 빌린거라 빨리 갚아줘야하거든요.. 신랑놈 저한테 비밀로해달라하고 몇번을 빌려서 동생들이 저한테 말해줬네요 휴..

동생들도 넉넉하진않은데 합의금 사건들 듣고하니 이러다 언니 우울증올까봐 적금깨고 마이너스통장해서 준거예요.

저는 보험 약관대출 다땡겨서 빚갚고, 신랑은 무슨짓을 하고다녔는지 대출이 안된다고합니다. 신용등급이 낮다고.

공인인증서 달라하면 성질성질내고 집나갑니다.

아마 빚이 더있는듯해요.

지금 애기관련 꼭필요한말 아님 말안하고 서로 집안일 각자의 일만하고 살고있어요.

이번 설에 시댁가서 시엄마 얼굴보려니 진짜 도와달라고 하고싶어 죽겠는데..

이말 터트리는순간 집안 풍비박산 사이완전 안좋아질것같거든요.

지금은 시어른, 형님네 다 사이좋아요.

신랑도 마마보이라 시엄마한테 얘기하면 저한테 어떻게 대할지 몰라요.

질러버릴지 진짜 스트레스받아 죽겠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추천수12
반대수90
베플|2023.01.16 23:38
동생들은 언니 힘들까봐 적금깨고 마이너스통장까지 만들어서 돈 빌려줬는데 정작 당사자인 언니라는 사람이 남편이 무서워서 시댁에 말을할까 고민중? 그런 남편을 선택한게 쓰니인데 그 선택의 피해가 동생들한테 가는걸 그냥 보고만 있음? 남편이 난리를 치든 어쨋든 시댁에 말하고 동생들 돈부터 빨리 해결하세요
베플ㅇㅇ|2023.01.17 01:16
집 줄여서 친정에서 가져다 쓴 돈부터 갚아요. 조만간빚 연쇄적으로 터져서 지금 갖고 있는 것도 못지킬 듯 해요. 아님 동생들한테 내사정 봐주지말고 집부터 가압류걸라하세요.
베플ㅇㅇ|2023.01.17 07:56
시모가 돈준다고 한 것도 남편이 구라친거 아님? 시모 입에서 직접 들은말임? 아니면 남편놈 입에서 죽 나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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