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징어 지킴이고 의부증인건가요? +추가글입니다
훔
|2023.01.18 03:11
조회 144,871 |추천 136
사실 이문제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전후사정을 최대한 뺏었는데 그걸 추가해보려고 합니다일단 그 여직원분은 본문에는 쓰지 않았으나 미혼이십니다.사실 그여직원분과 가까운 거리에 살기에 마트나 아울렛에서 몇번뵌적이 있었습니다근데 볼때마다 회사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복장이 조금 노출이 있는옷들을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꺼렸던것도 있고 평소 남편이 tmi 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여직원분이 뭐 거래처분이랑도 뭐가 있고 같은 직장 내에서도 남자문제로 인해 소문이 안좋다는 약간 험담아닌 험담을 했었습니다 최근에 그랬던건 아니지만 처음 그여직원과 마주치고 나서 그런얘기를 했었던적이 있어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넘겼는데 남편이 갑자기 출근을 같이한다길래 제가 좀 예민했었던 부분이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변명이고 그 여성분이 미인이시고 몸매도 좋으셔서 제가 열등감도 사실 있었던것 같습니다오늘 남편이 퇴근하고 왔고 출근할때 아침부터 싸우기 싫어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그냥 좋게 말하고 혼자 출근했다고 하더라고요 댓글보니 딱한번이고 그리고 그 여직원분이 다른것도 아니고 아파서 그랬는데 제가 너무 예민했나 반성도 많이했습니다.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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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남편과 저는 맞벌이고 경기도쪽 살고있고 남편직장은 서울이여서 자차로 출퇴근하고 제직장은 가까워 걸어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사건에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우연히 남편 통화를
엿듣게 됬는데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 여성분이 몸이 좋지 않아 다음날 출근할때 자기를 픽업해 와달라는 통화였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회사에 병가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였던것 같고요
근데 이통화를 들은후 저는 썩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일단 저통화전에 미리 그렇게 하기로 결정된사항 이였고 근데도 저한테는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아 1차로 기분이 나빳고 그리고 왜굳이 내남편이 그직장동료분 집앞으로 픽업까지 가야하는지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문제로 남편과 크게 다퉜고 근데도 남편은 그 직장동료분을 픽업가야된다고 끝까지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아내가 싫어하고 이문제로 싸우기까지 하면서 왜 굳이 저분을 집앞으로 태우러 가겠다는지 이해가 너무안됩니다. 직장생활 저도 하고있고 입장바꿔서 제가 저상황이면 남편이 싫어해서 픽업은 안되겠다고 정중히 거절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아저 직장동료분이 저희동네랑 가깝긴해요 근데 저는 내키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평소에 여직원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거나 회식을 하는건 신경도 안쓰는데 저는 저상황이 너무 이해가 되지않고 싫은데 남편은 자기가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이번한번이고 여자문제로 실수한적이 없는데 왜사람을 그런식으로 매도 하냐며 의부증 걸린사람 대하듯 말하는데 제가 판분들이 종종 말하는 오징어지킴이나 의부증인건가요?
객관적으로 이것도 사회생활에 한부분이기에 이해하는게 맞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되지않아 이렇게 늦은 새벽까지 잠이 오질않아 글올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베플ㅇㅇ|2023.0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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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 가면 될걸... 뭔.. 그 여직원은 같은 여자로서 쪽팔린다. 자기 업무 중요성 아는 인간이면. 택시 타고 갔겠지. 뭘 남직원한테 태워달라고 해.
- 베플남자oo|2023.0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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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들 생각하는거 소름 돋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데, 중요한 프로젝트까지 하고 있다는데 집 근처라 부탁한걸 가지고 바람이고 사귄다고 무슨 소설들인지.. 동료를 위한 배려로 보고 이미 남편이 저렇게 이야기한거면 회사 생활로 생각하되 다음에는 안했으면 좋겠다 정도로 마무리 하시고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베플ㅇㅇ|2023.01.18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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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는 행동이라 생각했다면 애초에 숨기고 속이지 않았겠지. 1차로 따져야 할 것은 배우자를 속였다는 것. 2차로 여직원을 모시고 단 둘이 차를 탄다는 것. 3차는 배우자가 분노하며 반대함에도 그 짓거리를 하겠다는 것. 어디서 의부증을 운운해 확 주디를 쳐뿔라.
- 베플ㅇㅇ|2023.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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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편 입장이면 동료가 몸이 아프고 일 때문에 휴가를 못 내는 상황이라면 한 번 정도 태워줄 수는 있을거 같음. 직장이 서울 어딘지는 몰라도 아픈데 경기도에서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가기 정말 힘들거고, 택시 타기엔 교통 체증으로 한없이 올라가는 요금 감당 안될테니. 동료로서 한 번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가 자기네 집까지 태우러 오라고 요구한 건 기분 나쁨. 얻어 타는거면 남자네 집 근처로 지가 와야지. (남편이 정말 그 여자랑 아무 사이 아니고 순수하게 동료애라고 한다면) 태워 준댔다가 안되겠다고 말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임. 자기 꼴이 우스워질거고 여직원들 사이에서 말 나올까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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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ㅇㅇ|2023.01.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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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중요한 일때문에 한번 한걸가지고 이지랄을 떤다고? 참 피곤하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