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다음 생에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면 좋겠습니다
ㅇㅇ
|2023.01.20 03:20
조회 23,960 |추천 92
+2023.1.22 04:20PM
그냥 새벽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혼자 푸념하고자 쓴 글이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니까 괜히 뭉클해지고 그와 동시에 정신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먼저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싶습니다… 관심 감사해요 사실 저도 그런 걸 원했을지도 몰라요
앞으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도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삶은 너무 괴로워요 평범한 부모님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요 저 아직 스물 한 살 밖에 안 됐는데 너무 사랑하는 게 부모님인데 가정이 평범조차 하지 않아요
중학생부터 밤마다 싸우고 제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고 나니까 정말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벅차요 이게 맞는 건가 싶어요
가족사는 함부러 못 말해요 혼자 썩혀둬야 해요 털어놓을 사람이 없으니까 너무 미칠 것 같아요
- 베플ㅇㅇ|2023.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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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또 태어나기 싫다
- 베플남자ㅇㅇ|2023.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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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데..이건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 더 무서운건 내성격과 인간성도 안좋아진다는것...본인이중심을 잡고 정신똑바로 차려야 함
- 베플힘내|2023.01.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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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거 가장 힘들어 .. 그만큼 우리모두는 각자 고유의 독특함과 특별함을 가지고 있지.. 평범함 이라는 모습자체가 사회가 만든 허상일뿐..
- 베플ㅇㅇ|2023.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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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돼서 글 남겨봐요. 기댈 누군가가 필요해서 조금만 나한테 잘해줘도 혹할거에요. 근데 그런거에 기대지 않도록 하세요.. 혹시나 사회 나가서라도 가정사는 아무리 내가 믿는 사람이라도 상담하거나 털어놓지 않는게 좋아요. 상담은 돈내고 하는 곳에 털어놓으세요. 사람 쉽게 믿지 말구요. 정신과 처방으로 항우울제 먹는것도 생각 한번 해보세요. 힘내라고 한다고 힘나는건 아니라 그런 말도 쉽게 안나오네요. 다만 본인이 귀한 사람이라는거 잊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