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분들 생각이나 조언이 궁금해요.
남자친구랑 2년정도 만났고 진지하게 서로
결혼 준비를 하자는 말이 오고 갔는데
그냥 문득 이런 걱정이들어서 든 생각이에요.
저는 정말 워낙 성격이 많이 낯을 가리고 소심해요.
어른들한테 살갑게 하고싶은데 정말 말주변도 전혀 없고 못하거든요..
말하기도전에 말실수 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ㅠㅠ
이런 성격탓에 학교나 직장은 잘다니긴 했지만 쉽게 친해지고 어울리질 못했어요 …
진짜 주변에서 결혼하신분들보면 대부분이 똑부러지고 활기차고 빠릿빠릿 어른들한테도 싹싹하고 잘하던데 저는 어떻게 하면 달라보일수있을까요?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평소에 며느리감은 좀 활달하고 싹싹햇으몀 좋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신다던데 이런 저의 모습을 보시면 별로 좋아할거같지 않으세요.. ㅠㅠ
그냥 왠만하면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려도 인정해주시고 받아주시진 않겠죠?…..
참 이상하죠? 며느리자리가 서비스직도 아닌데 싹싹한게 기본으로 깔리니 돈이라도 많이 주면 모를까
베플ㅇㅇ|2023.01.20 16:34
친정 재산 시댁에 다 갖다 바치고 스스로 종년으로 살아도 며느리는 개무시하는 집안이 있는가하면 아무것도 안해도 막내딸 생긴거마냥 예뻐해주시고 내아들이랑 살아줘서 고맙다하는분도 계십니다. 그냥 인성차이라서 쓰니가 뭘 애쓰거나 노력할필요는 없는듯... 예쁨받겠다고 이것저것 애쓰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본인 할수 있는만큼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