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내와 처가 쪽 사람들이 정말 밉습니다.

방앗간 |2023.01.24 20:46
조회 4,228 |추천 1

아내는 복직을 하고자 합니다.
근데 다른 지역에 가게 되는 데
여기사 문제가 생기는 게
남아있는 제가 혼자서 아이들을 돌봐야합니다.

아내는 도우미를 쓰면 된다고 하지만 현실은 힘든게
제가 없는 시간대에 어떻할 거냐고 물어보니
“어른들이 도와주시겠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와줘야할 어른 들에 장모, 시아버지, 시어머니 3 사람만 포함시킵니다. 장인은 왜 빼는 지 모르겠네요..

저희 부모님은 자식을 결혼시키느라 돈 보태주면서 본인들 노후 대비가 막막한 상황이라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했음에도 아내는
“별로 돈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노후 대비에 큰돈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애 보기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니냐?”라고 합니다… 심지어 당사자인 저희 부모님이 상황을 설명해도 앞에서 “예”라고 하면서 뒤에서는 믿지 않는 눈치고, 장모님도 저를 그렇게 달가워 하지 않네요..

아내도 스스로 주말부부를 원치 않아 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직업을 갖도록 공부시간도 줬습니다. 특히 일요일은 저희
부모님께서 쉴 때 제가 애들을 맡겼습니다. 저역시도 키즈카페에 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그닥 열심히 하지 않았을 뿐더러 특히 장모님이랑 같이 놀기네 바빴습니다. 특히 처가 쪽 어른들은 시험치기 일주일전 5일 이상 여행을 떠났고요..
제가 이런 얘길 하면 아내는
“당신 부모님들은 본인 자식 고생언사킬려 나 공부하는 거 도와주는 거지 그게 날 위한 건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저도 압니다. 아내가 고생하고 힘든 거 그래도 이건 너무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 가요? 이런 제가 이상한 겁니까??

추천수1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