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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의 막말? 생각없는말?

쓰니 |2023.01.25 04:56
조회 4,025 |추천 1
밥먹다 뜬금없이 건강얘길 하는데
저한테 몸잘챙겨라 건강검진같은것도 제때하고

“너죽으면 니남편은 여자 만나서 살겠지
너는 니남편 죽으면 남자 못만나.
남자만나면 니새끼들 진심으로 사랑해줄사람 만날수있을것같아?”

이러는데..

밥먹다가 갑자기 죽는얘기는 왜나오며..
저 어디 아픈곳 없어요 아직 서른입니다
여자는 왜 남편죽으면 남자 못만나는거에요…?

왜이런얘기를 걱정이랍시고 얘기하는걸까요
밥먹던 자리에서 제가 제일 어렸고
작은시누부부도 있었어요

왜 하필 남편도아닌 저를 겨냥해서 말을 했을까요
제가 만만한거겠죠?

시아버지가 그런얘길 뭐하러하냐고
남편도 쓸데없는소릴 왜하냐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눈물이 나올것같았지만
분위기가 이상해질것같아 참았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별로에요..
꼭 제가 죽었으면 좋겠는 사람처럼
새로운 며느리가 들어오길 바라는것처럼 들렸어요

시누는 애를 못낳고
혼인신고도 안한채 나이많고 돈많은 돌싱하고 살아요

시아버지 저 엄청 아끼고 예뻐해주세요
진짜 어디가서도 다신못만날만큼.

근데 매번 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시누가족 때문에
남편하고 이혼하고싶어요…

기분나쁜 제가 이상한건가요?

설마 올케인 제가 애가 셋이라
또는 자기와는 다르게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니
거기다 아버님이 이뻐하니 질투나서
저를 미워하는건 아니겠죠?
오만가지생각이 다들어서 이새벽까지
열받아 잠도안와 미치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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