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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매장에서 사기당한 느낌

ㅇㅇ |2023.02.22 10:08
조회 42 |추천 0
어제 애들하고 국내 대형마트 업체에서 만들어서 요즘 인기있는 창고형 매장 ×××××에 갔었네요. 수입 청포도 살까하다가 샤인 머스켓 2kg 19천원짜리를 할인가 14천원 가량에 판다고 해서 집어 와서 계산하고 쇼핑카트 밀고 오면서 영수증을 봤는데 할인이 안 되어 있어서 확인하러 소비자 센터로 다시 내려왔네요.

응대하는 분이 보더니 이건 클럽 삼성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나도 클럽 가입했고 xxxxx 전용삼성카드 있다고 하니 그게 아니라 두개를 합한 "xxxxx 전용 '클럽' 삼성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반품가능 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다시 갔다오는 것도 그렇고 속은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해서 '이제 별 방법을 다 쓰는 군요" 하고 그냥 집에 왔네요. 응대하는 분도 이미 경험이 있는지 바로 이유를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침에 애들 좀 먹일려고 씻고 있는데 예전에 먹었던 샤인머스켓하고는 품질이 많이 다르네요. 알갱이 조금 작은 거야 살 때 확인했으니 문제가 없지만 씻는데 손가락으로 알갱이가 물러졌다는 느낌이 드는게 네 다섯개 되서 씻으면서 버렸고 어제 일에다 오늘 일까지 기분이 나빠져서 씻어서 식탁에 올려 놓은 채 글을 쓰고 있네요.

연회비 없는 창고형 매장이라더니 슬쩍 연회비있는 클럽 만들고 (물론 1년은 무료로 쓸수 있지만) 클럽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차별하더니 이제는 클럽전용카드 만들어서 회사전용카드 있는 사람 차별하고 품질 나쁜거 팔고 그러네요. 내가 운이 나쁜 거 일 수 있지만 속은 거 같고 기분이 나빠서 올려 보네요. 그동안 잘 다녔는 데 이제는 가지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갈 곳도 별로 없으니 푸념이나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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