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소녀입니다..
정말 새엄마가 해도해도 너무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새엄마(46세)는 전직 술집여자였고 새엄마가 아빠를 꼬셔서 이혼을 하게한뒤
지금 저는 새엄마, 아빠 와 살고있습니다.
새엄마는 전남편이 암에 걸리자 병걸린 남편을 버리고 저희 아빠를 꼬신겁니다.
제가 새엄마집에 온건 2005년 1월 이였습니다.
(저희 친엄마는 언니 하나도 대학보내기 벅차다며 새엄마집으로 보낸것입니다.)
처음에 왔을때 저에게 웃으며 "너희집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살아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새엄마의 본색은 일주일만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가 없을때면 저를 보는 눈빛은 달라졌습니다.
괜한 집안일 핑계로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하고
제발 집에서 꺼지라고 몽둥이로 마구 제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때 제 나이는 16살, 중3이였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그저 맞고 울기만 했습니다.
아빠와 새엄마와 제가 밥을 먹고있을때 아빠가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면 저를 미친듯이 노려봅니다... 그럼 저는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른체 자리에서 일어나 방에가서 울어 버립니다.
그때부터 저는 도둑고양이처럼 집에 혼자 있을때 밥을 몰래 훔쳐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새엄마는 밥통에 밥이 줄어있는걸 알면 저에게 욕을했습니다.
화장실에 씻으려도 들어가면 빨리 못나오냐며 화장실 문을 발로차고,
빨래가 많아서 세탁기를 몰래썻더니 세탁기는 자기꺼라며 쓰지말라며 욕하고..
제가 눈앞에만 있어도 정말 아무 이유도 없이 욕을 퍼부었습니다.
심지어 제 방에 있어도 문 밖에서 큰소리로 욕을 하며 지나갔습니다.
하루는 소풍가는 날 아침이였는데 전날 아빠와 싸우고는 분풀이를 저에게 하려고 문밖에서 나오면 죽여버린다고 하길래
아침부터 경찰아저씨들이 오셔서 살려주신 일도 있었습니다.
새엄마덕분에 소풍내내 울기만 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아빠에게 울면서 말해보았지만 아빠는 새엄마가 그럴리 없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올해로 거의 4년째 살고있는데요,
지금은 저도 클만큼 커서 저에게 욕하면 저도 욕을하고 심지어 머리잡고 싸운적도 있습니다.
현재 아빠는 새엄마가 그러는줄 다알고있지만 저보고만 참으라고합니다.
지금은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집에선 밥도 전혀 못먹구요. 학교에서 먹는 점심밥이 다입니다.
집에서는 방문을 잠그고 있어야합니다 왜냐면 아빠가 없을땐 칼을 들고 죽여버린다고 달려들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팔팔끓는 뜨거운물을 제 얼굴에 부어 버리려고도 합니다..
용돈도 단 한푼도 주질 않습니다.. 여자에게 꼭 필요한 생리대나 화장품.. 그런건 살 꿈도 못꿉니다..알바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돈을 빼앗아가려고 하길래 주지 않았더니 저를 무자비하게 때렸습니다..
아빠에게 독립시켜주라고 말을 해보지만 어림도 없을것 같아요..
저는 정말 심각합니다..
이런 새엄마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