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많은 위로와, 미흡했던 부분등을 지적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보다 추가로 몇자 더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신호대기중인 2대 차량의 도움을 받지 못해 원망스럽습니다" 라고 보실 수
있는데 미흡한 나머지 제가 잘 못 옮긴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충분히 오해 하실만 한
부분임을 인정하며 죄송합니다.
절대 차량을 탓하는 내용이 아닌 그때의 상황을 설명 하다보니 그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또, 도움주신분을 뒤로하고 엄마가 정신없이 도망치셨을때는 엄마께서도 경황도 없으셨을
뿐더러, 댓글에 나와있듯 용기있게 도와주신분이 폭행으로 오해할만한 일 또한 생길 수
있으며, 감사의 인사조차 하지 못해 저희도 꼭 찾고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글을 쓰며 마음이 또다시 쿵쾅거리며 쓴 글이기에 미흡한 부분은 오해 없이 읽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절대 목격자분이나, 도움주신분의 진술을 원해서가 아님을 알아주세요
다시한번 그날 도움주신분이나, 목격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력이 쎈 곳이라 카테고리와 상관없지만 글 쓰는점 이해바랍니다.
2023. 02 .22. 오전 7시~7시 10분경 용인기흥구 서그내마을SK 아파트 후문 사거리에서
출근중이던 저희 엄마께서 괴한에게 큰 일을 당하실뻔 했습니다.
당시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상태였고 엄마께서는 횡단보도를 건너시려고
사거리쪽으로 걸어가시던도중 맞은편에서 검정색 짧은 패딩을 입은 160Cm 정도의 남자와
교차하며 지나던중(약간의 마찰도 없었고, 지나치며 들어보니 혼잣말로 궁시렁궁시렁
뭐라뭐라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지나쳤음) 뭔가 깨름직함을 느끼신 엄마께서 뒤를
돌아보니 그 남자가 무서운 속도로 다가와 갑자기 엄마의 멱살을 붙잡고 질질 끌고 가는데
엄마가 이대로 넘어지면 머리를 다칠 수도 있겠다는 도롯가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까지
안간힘을 다해 버티시다가 젊은 남자의 힘을 버티지 못하시고 내동댕이를 당하게 되었고
바로 목을 조르며 또 알수없는 말은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조현병(추정)환자처럼 입가에 거품까지 물고 엄마에게 그런 천하에 못 된 짓을
하고 있었으나 사거리에 신호대기중이던 2대의 차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셨고 그렇게
몇분쯤 흘렀을때 건너편(조은마트방면)에서 어떤 남성분이 다가와 제지를 해주셔서 놀란
마음에 감사의 뜻이나, 인사도 못 드린 채 그대로 도망을 치셨다고 합니다.
도망치고 난 뒤 엄마옷은 마른풀과, 당시 그 괴한의 입에 묻어있던 거품들...
얼마나 놀라셨을지 자식 입장으로 너무 마음이 쓰립니다.
목을 졸려서 목은 물론 안간힘을 쓰며 온몸을 다해 버티셔서 온몸 통증과, 편도가 많이
부어서 병원 치료를 받고 계시고
현장에 해당 지구대 경찰 3분들과 조사를 하였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3자인 저조차 몸이
몸이 떨리고, 무서웠는데 당사자인 저희 엄마는 사건설명을 하시며 아픈 기억을 또 다시
떠올리며, 진술하시면서 아파하셔야만 했습니다.
돌아보기는 하였으나 시골 아파트도 아닌데
사거리에 요즘 그 흔한 CCTV조차 없었습니다.
엄마는 그날 이후 젊은 남자들만 봐도 겁이나고, 두려운 트라우라가 생기셔서 바깥 출입도
필요한일 아니면 못하고 계십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날 이 장면을 목격하신 분이나, 그날 엄마께 도움을 주신분을 꼭 찾고 싶으니 이 글을
보신다면 저에게 연락을 꼭 바랍니다.
엄마를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나 그 근처의 그런 괴한을 보신 분들도 꼭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제와 맞지 않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