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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게 맞겠죠?

웃기시네 |2023.03.13 00:34
조회 4,108 |추천 11
이제 40접어든 애둘엄마입니다.
이회사 다닌지 2년반되었구요

이전까진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사람들도 좋고 일은 좀 어렵지만 재밌기도 했고.,승진도 하면서 아주 기쁘기도 했구요.

문제는 한명의 결원인원이 생기면서 입니다.
빈자리의 일을 제가 했습니다.
나 하나가 두명의 일을 할수 있었던건, 나의 예전업무가 퇴사자의 업무였고 빈자리를 메울 역량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비수기라 어찌어찌 흘러 갔습니다.

또 부서의 한분이 타센터 지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업무를 누가 하냐.. 저 이외에 한분이 계신데 무지바쁜거 알아요. 자연스럽게 제가 하게 되더군요. 혼자서 3명의 일을 하는데 위에서는 일을 나누란 소리도 없고 실무자들은 각자 힘들다는 얘기만 오고갑니다.
저는 서운한게 많아지네요.
결국 내가다 감당하는데
나는 한가해서 다 떠 앉는거 아니잖아요.
힘들다, 힘들다 계속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새로구한다, 한달못채우고 나갔습니다. 타부서 사람이 온다.. 와서 한달있다 원 부서로 다시갔습니다?희망고문하듯 언제되면면 다시 돌아올꺼다. 실질적으론 아무런 대책이 없는거예요. 지큼 성수기고 다들 바쁘다면서 일찍 퇴근하고 쉬는날 다 쉬고 나혼자 야근에 특근에.. 울었습니다. 사람을 뽑아달라구요.
그것도 한참전부터 얘기했는데 금요일날 보고하더라구요. 검토해보겠다 위에서 얘기 하는데 전 검토를 기다리고 있을 여유가 없어요. 이때까지 나 힘들다 그랬을때뭐했냐고 따지고 싶어요 사람 극까지 몰아놓고 이저와 검토 하면. 그기간동안도 고스란히 나혼자 해내야 하는건데 너무 서운한겁니다.
난 진짜 열심히 했고 일잘한다 누구한테나 그렇게 들었는데 내가 힘들때는 꾸무적꾸무적~ 느릿느릿 몃달이 지나고 이제 보고하는 상사도 서운하고 검토 한다는 윗분도 답답합니다. 지금은 검토할때가아니라하루라도 빨리 채용을해서 일을 나워야 하는데. 다들 자기가 안하니 뒷짐쥐고 있는거겠죠. 내가 좋아하고 열심히 했던 회사가 이러니 서운함이 너무 큼니다.
때마침 그날 면접제의가 들어와서 고민했는데 월요일 반차쓰고 면접 갈려구요. 참 여러가지로 정이 떨어지네요.
추천수1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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