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하나 있고 남편과는 사이가 안 좋은 상태임
평소에는 하교 시간에 학원차가 픽업하는데
그 날은 내가 학원 데려다 주면서 전에 몇 번 갔던 편의점에 들렀음
남편한테는 내가 데려다 줬다고 안 했음(이런저런 사정이 있음)
그런데 저녁 때 너 애랑 편의점 갔었냐고 남편한테서 전화가 옴
뭔 소리냐고, 나는 일 하고 있었다고 딱 잡아 뗌
알고 봤더니 편의점 알바생이
낮에 나랑 같이 갔던 아이를 기억하고
저녁 때 아빠랑 또 온 아이를 알아보고는
아까 엄마랑 오더니 또 왔구나,,, 지껄임
아이가 눈치가 있어서 아니라고 했다는데
아주 세세하게 몇 시에 와서 뭐뭐 사갔잖아, 너 기억 안나니? 하면서 개지꺼렸다고 함
본인 일이나 제대로 하지
누가 누군지 어떤 사정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오지랖 부림??
그 일로 더 불화 생기고 너무 화가 나서 점주한테 말하려다가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