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지금 와이프를 만나서 결혼한지는 11년차 입니다.와이프는 4살 연상이고 청력이 안좋아 보청기를 착용중이며 저를 만났을땐 이혼하고 처가에있으면서 와이프 아이를 돌보는 중에 저를 만나 결혼까지 하여 사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스쳐지나갈 인연처럼 별 감정없이 만남을 가지던중 제가 타지역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고 장거리 연애 1년차츰 사랑이란 감정도 생기게 되던때에 지금 와이프가 아이가 저를 아빠삼촌이란 호칭으로 부른다고 하던구요.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둘이 좋아만나서 사랑을하지만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안스러움이 느껴져 같이 살겠다는 생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 재산이란것도 없이 원룸 월세 보증금 300뿐이었고 교대근무로 월급180 보너스700%(약980)
진짜 생활비 20~30 월세와 공과금50
외엔 다 저축을 했습니다)
1년을 모으고모아 대출 조금과 모아놓은 돈으로 투베이 전세를 얻어 살기 시작했죠.
이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동거한지 반년이 지났을까. 전 더 괜찮은 회사로 이직을했고 근무 시간이 늘었지만 월급도 올랐기에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퇴근만하고 돌아오면
술 냄새를 풍기고 술에취해 기어다닐때도 있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과 술을 먹고 다니더군요. 처음엔 타지에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외로움 때문이란 생각에 큰 얘기는 안했지만 어느날은 아이(와이프 아이) 하원을 시켜두고
저녁도 못주고 술에취해 누워있고 아이는 배가고파 몇백원들고 슈퍼에 갔지만 살수있는게 없었기에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이때나이가 6살쯤..
싸우고 풀고를 반복하다가 집에만 오면 머리가 아프다 집이 싫다 등 집터가 안좋은거 같아 계약기간 끝나기전
에 대출을 조금더 받고 무리를해서 이사를 했습니다.
모인돈이 약2500 대출 4000정도.
이사후에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거리를 두고 좀 괜찮아셔 보였고 이후 제나이 28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사를 할때마다 사건사고가 터진거 같군요.
결혼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법원에서 송달이 하나 날라옵니다. 다방?차용증이..약300인가 500으로 기억하는데 자기는 사기 당한거라고 보증서준건데 그사람이 도망갔다고해서 별말안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등을 제가 알아봐주고 연락해서 별탈 없이 마무리되었구요.
이후엔 처가 식당이 이사를 가야하는데 처형이 돈을 해주겠다 했지만 계약하고나니 돈없다는 식이라 계약금을 날리게 생겨 여유돈도 없지만 마통을 받아 2천만원을 해드리기도 했습니다.
귀가 안좋다보니 보청기값 총500
무슨 학습지 교육으로 포인트를 받는다고 하더니 일을안하니 포인트값 물어줘야해서 120정도.
첫이혼후 있었던 우울증이 심해져
심리상당 및 치료비용 총 250
난청 소리치료?500
알아보니 타지역에선 임상실험 무료 모집 하더군요.
여기에 둘째를 갖기위해 난임비용
2500~3000정도 들었습니다.
그외 친구 월세 보증금 50
지역친구 돈 빌려주고 못받은거 30~50
돈을 떠나 내가 사랑하고 같이 사는 사람이기에 별말 없이 넘어가고 도와주고 했습니다.
이후 6년정도 더 돈을 모아 지금 집으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더 좋은 환경과 더 좋은 집이기에 행복할줄 알았던 일상이 와이프와 양아들 일로 더 괴롭고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사오기까지 약9년을 죽어라 주말 밤낮없이 일만하고 살았던 저인데
어느날 양아들을 혼내는중
둘째 아빠만 하라는둥
해준게 뭐가있냐 되묻고
양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와이프는 저가 둘째랑 차별한다는둥 애를 혼내고 애가 숨쉴 구멍도 안준다고 오히려 아이가 잘못된 부분을 제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전 지금것 양자를 제호적으로 올려놓고 내 자식은 아니지만 내자식처럼 차별하나 없이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3~5번 큰게 혼낸게 다이고.
중학교때 매해마다 자고를 쳐서 혼냈을뿐 사고도
중1때 수목등이라고 나무 비춰주는등 재미삼아 파손시켜 80
중2 담배펴서 학교 상담및 집에서 친구들과 흡연.여자친구 건들여 응급실및 검진비 50
중2/3 매일같이 새벽까지 게임하며 지각을 밥먹듯이해서.
이또한 혼내는 몫은 제 몫이었습니다.
와이프는 늘 제가 혼내면 안아주고 풀어주는 식이었고요. 사고치고 해결해주면 와이프는 고맙고 미안하다해서
다 이해하고 그 나이땐 있을수 있다하며 넘겼던 저인데 이제와서는 제탓이라합니다.
그외 제가 느끼기엔 와이프는 자기 피해의식이 좀 강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와이프 주변 친구들중에 우리가 살아온 과정을 아는 사람들은 매번 와이프보고 저한테?잘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싫었던지
애있는게 죄냐며 나도 이집올때까지 아끼며 살았다며 왜 자기한데만 뭐라하냐고 할때마다 저도 와이프 편을 들어줬습니다. 근데 누가보면 돈을 몇십년 아낀지 알겠습니다.정식으로 혼인신고후 약6년이고 돈관리는 제가 하지만 생활비를 더 주고 싶어도 월급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월급기준으로
맞교대 12시간 근무로 30일중 28일근무하면 세후 300가져와서
생활비 120~150주고
카드값 50~100
아파트대출과 마통 40 내고나면
50~100 정도 모을수 있었고
모아도 위에 쓴글처럼 사고쳐서 다 나갔습니다. 모은건 보너스 연말성과금 등을 모아서 이사를 왔구요.
이사오고 근 5년가 생활비를 늘려
카드값빼고 생활비로만 270을 주고있습니다.
지금 상황에 주말쉬면서 쉴수없는게
주말 근무 포함 월급세후 450~550나오고 있으며
(보너스+연말상여 미포함)
카드값(관리비 공과금 폰비용)외 비싼물품 구매 할부)
130~200.
생활비 270 아파트 대출 30
제용돈 30 이렇기에 쉴수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생활비로는 와이프가 쓸수있는 돈이 없을거 같아서
입사초기부터 지금까지 회사 복지포인트 약120만원
회사에서 나오는 상품권(매년 일정하지 않음) 올해는 약80
그외 생일날 현금 꽃다발 30등드이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아내들이 시댁일로 명절일로 힘들거 같아
마사지 샵도 예약도 해줘보고 최근에는 눈썹문신, 눈썹펌
속옷선물,올해는 300을 줘서 피부관리를 받는중 입니다.
와이프는 제가 욱한다,화를 잘낸다. 뭐 이런 얘기를 많이합니다만...제가 화가나고 욱하는 포인트는
1.가정 주부인 와이프가 설거지를 몇일씩 밀려있을때
(밥을 먹기위해 접시를 찾으니 설거지 통에서 몇개 설거지후 줄정도. 매일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주에 몇번씩볼수 있는 상태이고 설거지를 몰아하니 힘들어보여 식기세척기 사줌)
2.집안 청소가 너무 안돼어있어 지저분할때.
(청소야 티도 안나는걸 잘알지만 청소 안했다는게 보일정도
사용한 물컵이 거실에 놓여있는데 똑같은 위치에 몇일씩 있어서 제가 설거지통에 넣어둘 정도임.)
3.국이 남거나 안먹는 상태일때 몇일?한주?이상 그대로 가스렌지에 방치하여 곰팡이피고 썩어서 냄새날때.
4.출/퇴근시 자고있는 게으른 모습을 볼때.
(자기딴엔 불면증이라 잠을 못잔다.라고 하는데 자려면 폰을 놓고 뒤척이면서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야하는데 새벽까지 폰을 보다가 새벽늦게 잠을잠. 애 학교 등원시키고 점심까지 낮잠)
처음 살때에는 위모습들이 보이면 자주 얘기했지만 그럴때마다 말싸움나고 싫은티 팍. 얼굴에 나타나서 지금은 몇번을 참다가 얘기하다보니 욱한다 툭하면 화낸다 소리나오는 상황임.
이번에 싸운일은 어머니가 자주는 아닌데 1년에 많으면 4~6번?정도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저에게 요구하신적이 있습니다. 싼건 몇만원정도 비싼건 10만원선. (어머니가 농사일로 매달 수입도 없으시고 돈관리도 아버지가 하시고 계시면 어머니 이름으로 카드 통장이 없으십니다.)
이번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기미?주근깨 제거해주는 연고가있다하여 상황이되면 사줬으면 하는 입장이셔서 제가 해드릴수 있지만 며느리가 챙겨주면 와이프도 더 이쁨을 받을거 같고 어머니도 며느리 칭찬을 할거같아 와이프에게 이야기 하턴중 그런거는 아버님이 챙겨야한다.
왜 필요한거 다 얘기하시냐.
다들 아는데 왜 너만 모르냐. 이런식으로 얘기하여 말다툼을 했습니다. 웃긴건 이 얘기 나오기 몇주전 장모님 관절약 15만원상당과 세재와 생필품을 보내드린 상태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것 살아온 이야기 입니다.
남들은 다~아는걸 저만 왜 모르냐고 하기에 내가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